2007년 1월호

이만섭 전 국회의장

  • 입력2007-01-04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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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섭 전 국회의장
    1962년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시절,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과의 만남이 인연이 돼 정치에 입문한 이만섭(李萬燮·75) 전 국회의장은 8선 의원으로 한국국민당 총재, 제14대·16대 국회의장을 지낸 ‘걸어다니는 한국정치사’로 통한다. 16대 의원을 끝으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후 회고록 ‘나의 정치인생 반세기’를 펴낸 그는 지금도 정치원로로서 정치판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대학 2학년이던 1954년 연세대 응원단장으로 활동할 때. (위) 1962년 동아일보 기자 시절 부산 송도 해변에서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최고회의 출입기자들과 함께. 그는 이날 박 의장과 수영실력을 겨루기도 했다.(아래)



    이만섭 전 국회의장

    1968년 페루 리마에서 열린 IPU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의원들. 왼쪽부터 박준규, 이만섭, 유진산, 정일영, 김재순.(위왼쪽) 1963년 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첫 등원하고 있다. 이후 8선 의원으로 40여 년 동안 한국정치 현장을 지켰다.(위오른쪽) 14대 국회의장 때 방한한 클린턴 미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끝난 후.(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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