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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인터뷰

현영 「비호감」에서 「블루칩」으로

“사귀자고 달려든 남자 연예인? 당근 많았죠”

  • 최호열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honeypapa@donga.com

현영 「비호감」에서 「블루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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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감적 S라인, 코맹맹이 소리, 푼수 몸짓의 절묘한 조화
  • 2∼3개 팔리던 제품, ‘현영’ 이름 달자 1200개 팔려 나가
  • 시청자를 친구로 여기고 솔직하게 자신 보여준 게 어필
  • 안티팬들이 아무리 밟아도 다시 일어서는 ‘연예계 잡초’
  • 나이 찰 만큼 차고, 고생 할 만큼 해본 지금 인기 얻어 행복
  • “여걸식스가 나쁜 프로라고요? 뉴스도 욕먹는데 뭘”
현영 「비호감」에서 「블루칩」으로
2006년을 누구보다 보람차게 보낸 연예인을 꼽자면 현영(31)이 아닐까 싶다. 171cm의 늘씬한 키에 육감적인 S라인 몸매와는 어울리지 않는 귀를 간질이는 듯한 코맹맹이 소리, 호들갑스러운 말투, 그리고 조금은 펑퍼짐해 보이는 얼굴…. 2004년 말, 그가 처음 공중파 방송에 등장했을 땐 ‘뭐 저런 여자까지 방송엘 나와’ 하는 반응도 있었다. 남 씹기 좋아하는 네티즌들은 무려 8개의 안티사이트를 만들었고, 그는 ‘비호감’의 대명사가 됐다.

하지만 지난해 현영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TV에서 그를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종 오락 프로그램을 주름잡았다. 시트콤과 드라마에 얼굴을 내미는가 하면 그가 노래를 부른 ‘누나의 꿈’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꼽힐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연말엔 KBS와 MBC의 쇼오락부문 우수상까지 거머쥐었다.

그는 방송에서 게스트로 시작해 MC에까지 올랐듯이, 영화도 처음엔 카메오로 시작해 ‘가문의 영광’에서 조연으로, ‘조폭마누라3’에서 주연급으로 올라가더니 1월25일 개봉한 ‘최강로맨스’에서는 마침내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최강로맨스’는 처음부터 현영을 염두에 두고 작품 기획과 시나리오 집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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