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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조성 나선 서울 마포구청장 신영섭

  • 글·조인직 기자 cij1999@donga.com / 사진·마포구청

‘차이나타운’ 조성 나선 서울 마포구청장 신영섭

‘차이나타운’ 조성 나선 서울 마포구청장 신영섭
원조 중국음식점들이 늘어선 국내 최대 화교(華僑) 거주지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가 차이나타운으로 본격 조성될 전망이다. 뉴욕, 런던 같은 대도시 차이나타운처럼 멋들어진 패루(牌樓)도 세우고, 건물 외관과 간판은 물론 가로등과 공중전화도 붉은색, 황금색에 용무늬 등을 새긴 중국풍으로 바꾸며, 군데군데 만리장성 같은 문화재 미니어처도 설치할 계획. 아울러 중국풍의 책방, 공예점, 인테리어숍을 들이고 나아가 중국영사관도 이곳으로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신영섭(申英燮·52) 마포구청장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남동 차이나타운 조성안’을 확정하고 서울시에 사업공동추진을 건의했다. 서울시도 시정개발연구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다. 다만 중산층 거주자가 많은 인근 연희동 주택가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높아 최종 결정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가 마스터플랜으로 세운 ‘관광객 1200만명 시대’를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중화권 관광객을 끌어들여야 한다”며 “인천 차이나타운과 선의의 경쟁으로 윈-윈 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마포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동아 2007년 3월 호

글·조인직 기자 cij1999@donga.com / 사진·마포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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