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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희망은행’ 후원회장 김기섭

  • 글·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 사진·지호영 기자

‘기쁨과 희망은행’ 후원회장 김기섭

‘기쁨과 희망은행’ 후원회장 김기섭
형기를 마치고 출소해도 직장 얻기가 힘들다 보니 먹고살기 위해 재범을 저지르는 전과자가 많다. 그런 점에서 재범을 줄이는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출소자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사)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가 주축이 돼 지난 6월25일 출범한 ‘기쁨과 희망은행’은 출소자와 살인피해자 가족들에게 저리(연 2%)로 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 한국판 ‘마이크로 크레디트’다. 단순히 돈만 빌려주는 게 아니라 창업의 모든 것을 도와준다.

은행 설립의 숨은 공로자는 김기섭(金己燮·69) 전 안기부 차장. 그는 “3번의 수감생활을 통해 재소자들의 문제를 뼈저리게 느꼈고, 하느님이 내게 준 사명이란 믿음에 앞뒤 안 가리고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은행 종자돈 5억원 가운데 상당액을 기부한 그는 “은행자본금을 하루빨리 5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며 강한 열정을 보였다.

그를 만나 아직도 진실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안풍(安風)사건’ 등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죽을 때까지 입을 열지 않을 것”이라며 기사에 “기쁨과 희망은행 계좌번호를 꼭 넣어달라”고 당부했다.

기쁨과 희망은행 후원계좌: 국민은행 51-2637-01-00105

예금주: (사)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연락처: 02-921-5093

신동아 2008년 8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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