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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숙명여대 총장 한영실

  • 글·인턴기자 조병주(서울시립대 경영학과 4학년) / 사진·KBS 제공

신임 숙명여대 총장 한영실

신임 숙명여대 총장 한영실
“보리를 먹으면 정력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에는 비타민B가 풍부한데요, 이 비타민들이 정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KBS 교양프로그램‘비타민’에서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친절하게 음식과 관련한 해설을 들려주던 한영실(韓榮實·50) 교수가 9월1일 숙명여대 총장에 오른다. TV프로그램 출연을 그만두며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열심히 연구해 온 국민이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셈이다.

“20년 전 학창시절에 장학금을 받으며 영원히 숙대인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쁩니다. 학교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을 후배이자 딸 같은 제자들에게 다시 돌려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식품학 박사학위를 받은 한 교수는 말 그대로 ‘정통 숙명여대 우먼’이다. 총장 취임에 앞서 한 교수는 “학생과 교수, 학교를 잇는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TV 출연을 통해 유명세를 탄 한 교수는 행정능력 면에서도 검증된 총장감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경숙 총장의 후임자 물망에 오른 것 역시 한 교수가 사무처장,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영수업을 착실히 수행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 교수는 총장 취임 이후 ‘숙명지주회사’를 설립해 수익사업을 도모하는 동시에 해외 각지에 ‘숙명문화센터’를 만들어 대학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아 2008년 9월 호

글·인턴기자 조병주(서울시립대 경영학과 4학년)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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