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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드라마 ‘니키타’ 만든 앨버트 김 PD

  • 글 / 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사진제공 / 앨버트 김

미국 TV드라마 ‘니키타’ 만든 앨버트 김 PD

미국 TV드라마 ‘니키타’ 만든 앨버트 김 PD

‘니키타’의 주연배우 매기 큐(왼쪽)와 함께한 앨버트 김 PD.

3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되고 있는 미국 드라마 ‘니키타’가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9월 미국 지상파 채널 CW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아시아계 배우 매기 큐의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재미교포 앨버트 김(Albert Kim, 한국명 김우건·47) PD가 공동제작과 각본을 맡았기 때문이다. 김 PD는 “‘니키타’에 대한 한국 팬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드라마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니키타’가 나온 후 20년간 다양한 리메이크 작이 나왔다. 우리 작품의 차별점은 니키타가 비밀 정보기관을 떠난 후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다는 점이다. 또 ‘알렉스’라는 캐릭터는 어린 소녀가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암살자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이는 원작 ‘니키타’에 대한 오마주다.”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그는 의대에 다니기도 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헨리포드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책임자인 부친의 뒤를 따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미국의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미국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를 거쳐, 피플지의 톱 에디터로 성장했다.

그가 드라마와 인연을 맺은 것은 잡지 에디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 ‘더트’의 작가진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이를 계기로 그는 드라마 집필과 제작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니키타’를 만들기까지 구불구불한 길을 걸어왔는데 그 여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 PD의 향후 목표는 자신만의 드라마를 만들고, 장편 영화 각본을 쓰는 것이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수많은 꿈을 이뤄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아 2011년 4월 호

글 / 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사진제공 / 앨버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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