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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난 한류 퀸 윤은혜

  • 글·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사진·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난 한류 퀸 윤은혜

  •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보이시한 매력과 여성미가 공존해서일까.
  •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처럼 어떤 모습으로든 변신이 가능할 것 같다.
  • 드라마 ‘궁’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여주인공으로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까지 이름을 날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 얘기다.
  • 지난해 말 MBC 연기대상에서 한류스타상과 인기상을 거머쥐며 가슴 벅찬 새해를 맞은 그가 ‘서른 즈음에’ 마음으로 그린 자화상.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난 한류 퀸 윤은혜
진눈깨비가 날리던 2월 5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윤은혜(29)는 바깥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포근해 보였다. 굵은 털실로 짠 미니 원피스에 검은 타이츠와 롱부츠를 매치한 옷차림에선 봄을 기다리는 그리움마저 느껴졌다.

“드라마 ‘보고 싶다’를 끝내고 나서 계속 감기몸살을 앓았어요.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촬영하는 내내 추위와 싸우는 게 가장 큰 고역이었죠. 이제 좀 나아지긴 했는데 얼굴이 많이 부어서 사진이 잘 나올까 모르겠네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낯빛에 생기가 돌았다. 시선의 높낮이와 자세를 바꿀 때마다 색다른 느낌이 묻어났다. 맑고 큰 눈망울은 ‘보고 싶다’의 청순 미녀 이수연, 도톰한 입술은 ‘커피프린스 1호점’의 남장여자 고은찬, 웃을 때마다 살짝 드러나는 덧니는 ‘궁’의 깜찍 발랄한 황태자비 신채경을 떠올리게 했다.

여중생 시절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한 윤은혜는 무대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하다 2006년 연기자로 전업한 후 정상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드라마 ‘궁’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잇단 히트가 결정타였다. 두 작품은 물론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대부분이 세계 각국으로 수출돼 한류 열풍에 일조하고 있다. 1월 17일 종영한 ‘보고 싶다’도 조만간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난 한류 퀸 윤은혜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난 한류 퀸 윤은혜
· 장소 협찬·꼴라메르까토

신동아 2013년 3월 호

글·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사진·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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