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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패널 이철희

  • 글·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사진·홍중식 기자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패널 이철희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패널 이철희
이철희(49)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채널A의 새 토크쇼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 특유의 독설로 이목을 끌고 있다. ‘돌직구쇼’는 신문 주요 기사를 쉽게 풀어주는 시사토크쇼. 평일 오전 9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소장은 고정 출연 중인 예닐곱 편의 프로그램 가운데 ‘돌직구쇼’가 본업과 가장 잘 맞다고 꼽았다.

“정치, 시사뉴스를 부드럽고 재미있게 풀자는 취지라서 공감이 갔어요. 말싸움하는 거면 안 하려고 했는데 신문 안 보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돼준다는 점도 신선했어요.”

‘돌직구쇼’에는 다변가 김종찬 시사평론가, 까칠한 매력의 강수진 채널A 국제부장, 열혈청년 김진 채널A 정치부 기자, 남아공 출신 방송인 브로닌 멀렌이 출연한다. 각자 개성을 발휘하며 신문 1면 기사들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살피고, 핫이슈를 놓고 즉석 ‘돌직구’ 토크를 벌인다. 이 소장은 “강 부장과 내가 티격태격하면 김종찬 선생이 끼어들어 모범생 같은 지적을 하고, 외국인인 브로닌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물어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며 “같은 뉴스에도 여러 관점이 공존함을 보여주고 판단은 시청자의 몫으로 돌린다”고 설명했다.

생방송이라 말조심을 하는데도 방송 부적합 용어가 불쑥 튀어나올 때가 있다. 그는 “일상적으로 쓰는 말을 비속어인 줄 모르고 내뱉으면 옆에서 눈치를 준다. 바로 정정하지만 놓치는 것도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도 감추기 힘들다. 방송 끝나면 피곤해 보인다는 문자 메시지가 들어와 있다”고 털어놨다.

그의 정치 성향은 ‘진보’에 가깝다. 김한길 민주당 의원(현 당 대표) 보좌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럼에도 야권을 혹독하게 비판한다. 쓴소리와 함께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해 야권의 대안 모색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다. 그는 “보수층에서도 여권을 더 아프게 비판해야 한다”며 “‘돌직구쇼’가 다양한 시각과 건전한 비판을 존중하는 풍토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신동아 2013년 9월 호

글·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사진·홍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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