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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본 세상

생산-소비 이어주는 리얼타임 리액션의 위력

모바일이 열어가는 ‘미디어 3.0’ 시대

  • 김지현│IT 칼럼니스트 http://oojoo.co.kr│

생산-소비 이어주는 리얼타임 리액션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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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확산되는 소셜 미디어

생산-소비 이어주는 리얼타임 리액션의 위력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

SNS를 통해 이슈가 되는 콘텐츠에 반응하고 이것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빠른 속도로 소문을 만들어내고 있다. 모바일이 SNS에 최적화된 플랫폼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만 미디어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 미디어의 중요한 메신저로서 참여하게 만드는 것이 모바일 시대의 달라진 미디어 변화상이다.

SNS가 모바일과 궁합이 맞는 것은 휴대전화가 갖는 특성 때문이다. 휴대전화는 누군가와 연결하고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사용되는 통신기기다. 그런 이유로 휴대전화에는 지인들의 연락처가 기록돼 있다. 이미 휴대전화 그 자체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특성을 지닌 것이다.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최근 통화 목록과 연락처를 뒤지는 것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근황을 알기 위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가 갖는 서비스 용도와 유사하다.

생산-소비 이어주는 리얼타임 리액션의 위력

트윗믹스라는 서비스를 통해 트위터에서 발생한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가 급부상한 것은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150자의 단문으로 메시지를 입력하도록 한 트위터는 이미 그 서비스 정책에서부터 장문의 문자 입력이 불편한 휴대전화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트위터에서 맺어진 지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글을 남겼는지 보는 것은 누군가와 수다를 떨기 위해 휴대전화를 열어보는 것과 동일한 제스처이다.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의 두 가지 변화와 함께 미디어 3.0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미디어 3.0은 리얼타임 리액션의 특성을 갖췄다. 모바일과 궁합이 맞는 SNS의 특성이 가미돼 소셜 미디어의 특징을 함께 보여준다. 소셜 미디어 시대는 미디어를 혼자 소비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이슈가 될 만한 콘텐츠를 함께 발굴해서 이를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반응하면서 좀 더 성숙한 콘텐츠의 재탄생을 유발하는 것이 미디어 3.0의 모습이다.

신동아 201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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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IT 칼럼니스트 http://ooj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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