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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파워 엘리트 101

‘김대중 키즈’로 정계 입문 정부와 당 가교 노릇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임동욱 광주일보 기자

‘김대중 키즈’로 정계 입문 정부와 당 가교 노릇

‘김대중 키즈’로 정계 입문 정부와 당 가교 노릇

출생 | 1961년 전북 고창
학력 |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경력 | 민주당 원내 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취미 | 탁구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대문갑)은 국민주권선대위에서 총무본부장을 맡아 ‘살림꾼’ 노릇을 톡톡히 했다. 문 대통령의 대선후보 등록에서 시작해 당 차원의 유세 지원, 당직자 관리, 선거 자금 지출은 물론 대선 직후에는 중앙선관위로부터 대통령 당선증을 교부받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당무에 관해 그 누구보다 밝다. 선거와 관련된 당무는 안 의원을 통해야 한다는 것이 당내의 정설이다. 당직자 출신으로 당내 요직을 거친 것은 물론 역대 대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끌던 평화민주당 공채 1기 ‘김대중 키즈’로 정계에 입문한 뒤 당내에서 조직국장, 지방자치국장 등을 거치며 ‘당무통’으로 성장했다. 1997년 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2국장으로, 16대 대선에선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두 대통령의 탄생에 함께했다. 17대 대선에서는 선대본부 조직본부장을, 18대 대선 선대위에서는 총괄 조직부본부장을 맡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 의원은 당과 선대위의 공조체제를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형성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상당한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그는 19·20대 총선 동대문갑 지역구에서 잇달아 당선, 3선 중진의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안 의원은 18대 국회 등원 이후, 무려 7년 동안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해 국방·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는 군 출신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구 민주계 당직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당내 밑바닥 정서와 비주류의 설움을 잘 알고 원만한 성격이어서 집권 여당의 화합을 이끌 적임자로도 꼽힌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유력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그가 원내대표로 선출된다면 문재인 정부와 당의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의원은 전북 고창 출신이지만 광주의 조대부중과 서석고를 졸업해, 호남 전반에 형성된 인맥이 상당하다는 평이다.

입력 2017-05-24 11:19:42

임동욱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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