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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랑을 가르쳐주는 가장 위대한 스승 어머니… 그 마음 품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 송홍근 기자|carrot@donga.com

“사랑을 가르쳐주는 가장 위대한 스승 어머니… 그 마음 품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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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가르쳐주는 가장 위대한 스승 어머니… 그 마음 품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주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공간이다. 60만 관객 돌파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찾았다.

주름투성이 어머니가 환하게 웃는 사진 앞에서 관람객들은 연신 두 손으로 눈물을 훔쳤다. 온 젊음을 다해 뒷바라지하고, 손등은 오래된 사과처럼 말랐으나 더 줄 게 없어 미안해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한 장 사진에 오롯이 담겨서다.

팍팍한 세상살이에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어머니’일 것이다. 책가방을 멘 학생도,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온 중년 여성도, 머리가 희끗한 노인도 하나같이 눈시울이 붉어진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이 땅의 수많은 어머니의 희생과 헌신, 사랑은 그 근원이 하늘에 닿아 있다”면서 “사랑을 가르쳐주는 가장 위대한 스승 어머니의 그 마음을 품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이 땅의 수많은 어머니의 희생과 헌신, 사랑은 그 근원이 하늘에 닿아 있다”면서 “사랑을 가르쳐주는 가장 위대한 스승 어머니의 그 마음을 품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 어느새 60만 관람객이 다녀갔다고요.
“2013년 6월 서울 강남에서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진행되고, 또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줄 몰랐습니다. 서울서 전시회를 하고 나니까 지방에서도 열어달라는 요청이 빗발쳐서 6대 광역시로 확대되고, 그다음에는 중소도시로 계속 이어지다 보니 어느덧 쉰일곱 번째 순회전시가 이곳 판교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늘에 닿은 사랑”

어떤 연령층, 어떤 성향의 관람객에게 반향이 크던가요.
“전 연령층이 고루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만, 과거에는 자식 처지이다가 지금은 부모 처지가 돼 부모님 심경을 이해하게 된 중장년층이 더 각별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 감수성이 풍부하신 문인들도 좋아하시고, 특히 학교 선생님들이나 교육계에 계신 분들이 ‘부모님 세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요즘 학생들이 모두 봤으면 좋겠다’고 교육적인 가치를 높이 평가해주십니다.”

어떻게 교회에서 이런 감성적인 전시회를 열게 됐습니까.
“종교가 추구하는 본질적 가치는 영혼의 구원, 생명, 사랑 같은 것들이 아니겠습니까. ‘어머니’라는 말은 모두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고 어머니를 떠올리면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감정이 순화되지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영원한 안식처’인 어머니를 떠올리며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안식을 얻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열게 됐습니다. 관람 후에 부모님께 연락도 더 자주 하고 더 잘해드리게 됐다는 얘기가 들려올 때마다 참 기쁘고 흐뭇하죠.”

전국 57개 지역교회에서 순회전시회가 열렸는데 이만한 규모와 수준의 교회가 그렇게 많다니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 예언을 따라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성경에 기록된 안식일, 유월절 같은 하나님의 계명을 그대로 지키죠. 그래서 순수한 진리를 갈망하는 많은 분이 새로 입교하다 보니 하나님께서 그에 맞게 크고 넓은 성전을 곳곳에 허락해주셨습니다. 은혜로운 성전을 주신 만큼, 전시회나 연주회, 가족·이웃 초청행사, 헌혈행사 등을 열어 함께하는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 합니다.”

E구역에 전시된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가 참신해 보입니다.
“땅에 있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는 말이 성경에 있습니다. 이 땅의 수많은 어머니의 희생과 헌신, 사랑은 그 근원이 하늘에 닿아 있어요. 성경은 하나님의 여성성, 모성을 거듭 언급합니다. 또 우리에게 육신의 어머니가 계신 것처럼 영의 어머니가 계신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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