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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북부, 희생 아닌 희망의 땅”

경기북부 발전 사령탑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 김진수 기자|jockey@donga.com

“경기북부, 희생 아닌 희망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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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발전 청사진은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 ‘경기북도’ 신설? 분도(分道) 공론화할 시점 
    ● 北 도발엔 ‘경기도 방위 2020 계획’으로 대응 
    ● 지방자치 현장은 정부 정책의 테스트베드
[조영철 기자]

[조영철 기자]

- 경기 양주군 의정부읍(현 의정부시) 출생
-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영국 버밍엄대
- 지역개발학 석사, 아주대 행정학 박사
- 경기도 정책기획관·도시환경국장·평생교육국장,
- 의정부시 부시장,
- 경기도 기획행정실장·기획조정실장, 수원시
- 제1부시장 역임
- 現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인구 1300만 명을 돌파한 경기도. 990만 명인 서울시를 앞지른 지 오래다. 국민 4명 중 1명이 경기도민이다. 이 중 고양·파주·의정부·구리·포천·남양주·양주·동두천시, 연천·가평군 등 10개 시·군으로 이뤄진 경기북부는 330만 지역민 삶의 터전이자, 전국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도 강력한 하드웨어를 지닌 곳이다. 인구수만으로도 서울, 경기남부, 부산, 경남에 이어 전국 5위 규모이며, 면적도 4266k㎡로 서울보다 7배가량 넓다.

게다가 고양·파주를 중심으로 킨텍스와 한류월드, 방송영상콘텐츠밸리, 출판문화단지 등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문화·전시콘텐츠산업 인프라를 갖췄다. 최근엔 남양주·구리를 주축으로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극대화됐고, 다산신도시 건설로 청년층 주거 문제 해소에도 최적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정학적으로도 한반도 중앙에 위치한 데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경기북부만이 지닌 소중한 자산인 비무장지대(DMZ) 등 광범위한 개발 가능지를 보유해 미래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러한 강점의 이면엔 약점도 적잖다. 크나큰 성장 잠재력을 지녔음에도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라는 안보 상황, 과도한 중첩 규제, 소극적 투자와 제한된 개발로 인해 그간 발전이 몹시 더뎠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통일 이후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중심도시라는 신념 아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경기북부 도정(道政) 실무 책임자인 김동근(56) 경기도 행정2부지사다. 김 부지사를 10월 10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만나 경기북부 발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 양주군 의정부읍(현 의정부시)에서 출생한 김 부지사는 행정고시(35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정책기획관·도시환경국장·평생교육국장,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행정실장·기획조정실장, 수원시 제1부시장 등 경기도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올해 2월부터 행정2부지사를 맡고 있다. 경기북부 출신으로 해당 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정 경험도 쌓아왔다는 점에서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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