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회 의원 출신의 리처드 하윗 IIRC CEO. [KPC 제공]](http://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a/66/8f/07/5a668f071d1cd2738de6.jpg)
EU의회 의원 출신의 리처드 하윗 IIRC CEO. [KPC 제공]
문재인 정부에서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가 2018년 경제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실천 방안과 장기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뜻하는 사회적 가치는 그 범위가 매우 넓어 해석에 혼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말 공공기관 경영평가 방식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일자리 창출 △균등한 기회와 사회통합 △안전 및 환경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윤리경영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기로 했다. 공기업(40~45점)과 준정부기관(58~63점)의 사회적 가치 배점이 조금 다르지만 일반 경영관리와 기타 사업을 빼면 공공기관은 온통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 세부 항목 가운데는 일자리 창출 지표(6~7점) 배점이 가장 높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말 공공기관 경영평가 방식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일자리 창출 △균등한 기회와 사회통합 △안전 및 환경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윤리경영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기로 했다. 공기업(40~45점)과 준정부기관(58~63점)의 사회적 가치 배점이 조금 다르지만 일반 경영관리와 기타 사업을 빼면 공공기관은 온통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 세부 항목 가운데는 일자리 창출 지표(6~7점) 배점이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