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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파워 엘리트 101

盧 ‘행정수도 이전’ 책사 文 ‘포용 국가’ 정책 주도

성경륭 한림대 교수·사회학

  • 배수강 기자

盧 ‘행정수도 이전’ 책사 文 ‘포용 국가’ 정책 주도

盧 ‘행정수도 이전’ 책사 文 ‘포용 국가’ 정책 주도

출생 | 1954년 경남 진주
학력 | 부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미국 스탠퍼드대 사회학 박사
경력 |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저서 | ‘국민국가 개혁론’(2006), ‘균형사회와 분권국가의 전망’(2013), ‘복지국가론’(2014), ‘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2015) 외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제시한 책사. 평소 활발한 저술활동을 통해 정부혁신, 복지국가, 균형발전, 지방분권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여줬다.

노무현 정부 출범과 함께 균형발전위원장을 맡아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 지역특화 발전 전략 등 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했고, 노무현 정부 성공을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엘리트 1만 명을 양성해야 한다’는 ‘개혁 엘리트 1만 양병설’을 주장해 이론은 물론 실행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임기 말인 2007년 9월부터 청와대 정책실장을 맡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전략을 마무리했고, 2012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정책 멘토’로 당시 새누리당의 정책 허점을 공략하는 정책 개발에 나섰다. 

이번 대선에서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이정우 전 정책실장 등 76명으로 이뤄진 포용국가위원회를 이끌며 사회보장과 혁신경제 간 유기적 결합을 통한 ‘노르딕 경제 모델’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출산과 양극화 같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극복하려면 복지와 사회보장을 통한 ‘사회적 시장경제’를 구현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가치를 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포용은 타협을 통해 이견을 뛰어넘어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3기 민주정부는 난국을 극복하고 사람과 사회 우선의 혁신적 포용국가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아 2017년 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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