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호

렌즈로 본 세상

2019 대한민국 발효문화대전

“발효음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 사진·글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9-04-16 13: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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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이 만개한 4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 특별전시장에서 ‘2019 대한민국 발효문화대전’이 열렸다. 사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발효식품. 전국 영농업체 60여 곳이 참여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다양한 종류의 발효음식을 선보였다. 된장, 고추장, 김치를 비롯해 발효식초, 발효차, 전통주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도 많았다.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발효식품은 현대인의 식탁에 더욱 필요한 음식이다.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 마련된 행사장이 발효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 마련된 행사장이 발효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순천만함초영농조합에서 선보인 함초노니과자.

    순천만함초영농조합에서 선보인 함초노니과자.

    전통 방식으로 만든 황가네 장서방 메주.

    전통 방식으로 만든 황가네 장서방 메주.

    ‘사과식초 만들기’ 체험 중인 아이들.

    ‘사과식초 만들기’ 체험 중인 아이들.

    외국인 관람객이 한라산가마솥에서 만든 수제 조청을 맛보고 있다.

    외국인 관람객이 한라산가마솥에서 만든 수제 조청을 맛보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공기놀이’를 즐기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공기놀이’를 즐기고 있다.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이 축사 중 관람객들 앞에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이 축사 중 관람객들 앞에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순창이조전통식품 부스에서 젓갈과 김치 등을 맛보는 사람들.

    순창이조전통식품 부스에서 젓갈과 김치 등을 맛보는 사람들.

    장희도가에서 만든 초정백리 전통발효식초.

    장희도가에서 만든 초정백리 전통발효식초.

    장흥청태전영농조합에서 만든 발효차 ‘청태전’을 맛보며 구경하는 사람들.

    장흥청태전영농조합에서 만든 발효차 ‘청태전’을 맛보며 구경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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