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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통방식으로 모바일 라이프 혁신

삼성전자, 갤럭시S8·갤럭시S8+·기어360 공개

  • 김지은 객원기자|likepoolggot@empal.com

새 소통방식으로 모바일 라이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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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다 예약 판매 기록
  • ● 글로벌 조사기관 올해 5000만 대 판매 예상
  • ●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관심

새 소통방식으로  모바일 라이프 혁신

4월 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시민들이 갤럭시S8과 갤럭시S8+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최다 예약판매, 흥행 돌풍.’
삼성전자가 3월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 360도 촬영이 가능한 ‘기어360’ 신제품을 공개했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베젤리스(Bezel-less·테두리가 없는 화면)의 미끈한 디자인만이 아니었다. 한층 강화된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인터페이스, 스마트폰의 사용 경험을 무한히 확장하는 데스크톱과의 연동 서비스 등은 가히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다.

“지난 1988년 첫 휴대전화를 출시한 이래 삼성전자는 손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 기반이 되는 혁신들을 소개해왔습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는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라이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섹시하고 똑똑한 휴대전화’

3월 7일 예약판매에 들어간 갤럭시S8은 단 엿새 만에 72만8000대를 돌파, 역대 최다 예약판매 기록을 남긴 갤럭시노트7의 2주 예약 판매량 40만 대를 가볍게 넘어섰다. 외신들은 앞다퉈 ‘왕의 귀환’을 알렸다. 관심은 무엇보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불량 사태로 크나큰 상처를 입은 삼성전자가 자존심을 만회하기 위해 어떤 카드를 들고 나왔을까 하는 것에 쏠렸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 전체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나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애플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시장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경쟁작 ‘아이폰7 레드’, LG전자의 ‘G6’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 해외 매체들은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상품이라는 데 이견을 제시할 수 없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는 “갤럭시S8은 지금까지 개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섹시하고 똑똑한 휴대전화”라 평가했다.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 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 point research)는 스마트폰 주요 모델 판매량 예상 보고서를 통해 갤럭시S8의 2017년 판매량이 5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갤럭시S8은 삼성전자의 강력한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전문가들의 긍정적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무려 1년 만에 내놓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인 만큼 시장 상황을 뒤집을 강력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갤럭시S8의 판매량이 상반기 2700만 대, 연말까지 5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출액으로 따지자면 57조6000억 원, 영업이익 12조1000억 원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초,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한차례 상향 조정한 증권가는 갤럭시S8의 출시로 또 한 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메인기판, 안테나 등 관련 부품주의 동반상승도 기대된다. 수많은 기능이 탑재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제품의 판매량이 곧 협력사의 실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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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객원기자|likepoolggo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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