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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의 꼴

겨울 철새

  • 글·사진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겨울 철새

겨울 철새

금강 하구를 뒤덮은 가창오리 떼.

붉은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창오리의 군무를 본 적이 있는가. 노을의 붉은 색깔마저 삽시간에 까맣게 만들어버리는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보여주는 엄청난 광경은 인간의 연출로는 결코 만들어낼 수 없는 장관이다. 철새는 결국 그들이 날아온 북녘으로 되돌아가겠지만 이들이 금강 하구언, 서산 천수만, 철원 평야, 한강 하구에 머무는 동안 남기는 ‘추억의 날갯짓’은 우리에게는 삶의 활력소다. 그러나 인간의 무한한 탐욕은 이들이 머물 조그만 보금자리조차 야금야금 빼앗고 있다.

겨울 철새
1 군산 바닷가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326호).

2 구미 해평 습지의 흑두루미 떼 (천연기념물 228호).

3 철원평야를 거니는 두루미 가족 (천연기념물 202호).

4 한강 하구 상공을 날고 있는 재두루미 가족(천연기념물 203호).

겨울 철새
1 겨울이면 남하하는 붉은부리갈매기.

2 서산 천수만에 나타난 큰고니 (천연기념물 201호).

3 여름 철새인 붉은어깨도요가 아직 천수만에 남아있다.

4 천수만을 찾은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

겨울 철새

큰기러기들이 대형을 갖추어 하늘을 날고 있다.

신동아 2009년 12월 호

글·사진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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