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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전문가 이명복의 생활기공 건강법 ⑦

안마(按摩)·역근(易筋)·발공(發功)… 일주일만 해도 군살이 쏙쏙!

다이어트 기공

  • 글: 이명복 현대기(氣)문화원 원장 www.gycenter.com

안마(按摩)·역근(易筋)·발공(發功)… 일주일만 해도 군살이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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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을 넘긴 사람 가운데 비만으로부터 자유로운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비만이 두려워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젊은이들도 많다.
  • 오죽하면 ‘비만과의 전쟁’이라 하겠는가.
  • 비만은 치유돼야 할 중대한 질병이자 불행으로 통하는 가교다.
  • 이런 비만을 근원적으로 치유해 건강을 되찾아주는 수행법이 다이어트 기공이다.
비만을 이해해야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살이 찌는 근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한마디로 에너지의 입력(음식)과 출력(운동) 간의 불균형 때문이다. 그리고 이 불균형은 현대사회의 병폐, 즉 스트레스와 공해, 과식과 운동부족 등에 기인한다.

비만은 여러 합병증도 유발하게 마련이다. 비만인은 정상인에 비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간질환, 담석증, 중풍, 자궁암, 관절염 등의 발병률이 2~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명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해, 과다지방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보다 40% 이상 생명이 단축된다고 한다.

하지만 ‘비만 탈출’은 쉽지 않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요요현상을 막아야 한다. 이것이 핵심 포인트다.

요요현상은 요요(실에 매단 바퀴가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는 장난감)처럼 체중이 일시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하는 현상. 이 현상이 계속되면 식욕중추와 대사기능이 변조돼 전보다 더 뚱뚱해진다. 더욱이 수분과 근육질이 빠진 자리를 지방질이 대신하게 되므로 몸은 더 허약해진다.

어찌됐건 비만은 여러 가지 복잡한 이유로 발생하므로 그 원인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원인이 밝혀지면 과음·과식에 대해서는 식이요법을, 운동부족에 대해서는 운동요법을, 심리적 문제에 대해선 심리요법을 실시하고, 체질적 문제는 체질개선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전통의 기공은 이를 위한 종합적 대책이 담긴 최상의 다이어트법이다. 동공(기 체조)·정공(기 명상) 등 기공의 여러 기법은 무리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기공은 비만의 종합적 치유법

●마음 조절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려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한다. 우선 살을 빼준다는 약, 바르면 지방이 제거된다는 크림 등의 광고에 솔깃하면 안 된다. 그렇듯 안이한 방법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아울러 다이어트는 내일부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해야 한다. 내일부터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오늘은 실컷 먹는 의식을 치르기 십상이다. 이 순간에도 과자에 손이 가고 있다면 당장 중지해야 한다.

한편 감량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일도 피해야 한다. 감량목표는 일주일에 0.5㎏ 정도가 적당하며 조금씩 지속적으로 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도 석 달이면 6㎏ 감량이라는 결과가 나타난다. 단기간에 끝내려는 다이어트는 무리를 가져올 뿐이다. 세밀한 계획으로 장기전을 치를 준비를 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기실 우리가 일생 동안 해야 할 과제다. 따라서 강도를 낮춰 평생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게 조절해야 한다.

무엇보다 ‘언젠가 체중이 줄겠지’ 하며 즐기는 마음이 필요하다. 수시로 체중감소 후의 몸매를 상상하며 즐거움을 느껴보자. 이런 사람은 머잖아 체중을 줄이고,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는 데 성공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가도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대개 고통스런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다. 다이어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반동 현상이 없기 때문에 계속 빠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인생은 그 자체가 긴 수행의 과정이며, 모든 인간은 죽을 때까지 수행해야 할 수행자다. 다이어트도 일종의 수행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기왕에 하는 수행이라면 그 수행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비만 탈출 의지를 꺾는 가장 무서운 적이다. 스트레스만 극복해도 비만 치료의 반은 성공한 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은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쉽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첩경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무절제한 폭식과 폭음으로 나타나곤 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자신의 이런 태도를 교정할 필요가 있으며, 마음을 잘 다스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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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명복 현대기(氣)문화원 원장 www.gy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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