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호

바둑애호가·프로기사 모임 ‘오로회’

“산상대국(山上對局)의 묘미를 아시나요?”

  • 사진: 정경택

    입력2005-03-24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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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애호가·프로기사 모임 ‘오로회’
    ‘오로(烏鷺)’는 까마귀와 백로를 뜻하는 바둑의 별칭이다. 2003년 8월 프로 바둑기사들과 바둑애호가, 한국기원 간부 등 20여명이 오로회를 결성해 두 달에 한번 꼴로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일년에 서너 차례 바둑판을 들쳐메고 산에 오르는 오로회 회원들은 자연을 벗삼아 친목과 기력(棋力)을 다지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여긴다.(글·윤상호)

    ■사진 맨왼쪽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윤상호(한국기원 사무국장), 양건(프로기사 8단), 임선근(한국기원 사무총장), 이택수(변호사,강원바둑협회장), 심우섭(아마추어 7단), 최대균(자영업), 권호(대구바둑협회 이사), 백성호(프로기사 9단), 임동균(아마추어 7단), 김승준(프로기사 8단), 박원표(세계사이버기원 사장)

    ※‘우리는 친구’에 소개하고 싶은 모임이 있으면 허만섭 기자(02-361-0948, mshue@donga.com)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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