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동아 로고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지방자치시대의 현장

전방위 농업투자로 富農 기반 다진다

경상북도 의성군

  • 양영훈·여행작가 travelmaker@hanmir.com, www.travelwriters.co.kr

전방위 농업투자로 富農 기반 다진다

4/4
공룡에 관심이 많은 자녀들과 함께 의성군을 찾았다면 금성면 제오리의 공룡 발자국 화석(천연기념물 제373호)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1억4000만∼6500만년 전) 무렵에 거대한 호숫가였는데, 당시 호숫가를 거닐던 공룡들의 발자국이 화석으로 굳어진 것이라고 한다. 수천만년 동안 암석층에 묻혀 있던 화석은 도로공사를 하느라 산허리의 암석층을 깎아내는 와중에 우연히 발견됐다. 모두 4종류의 공룡발자국 316개가 확인됐는데, 그 가운데에는 발굽울트라룡, 발톱고성룡, 발목코끼리룡 등 3종류의 초식공룡 발자국과 육식공룡인 한국큼룡 발자국도 있다.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의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에 의상조사가 창건했다는 고찰이다. 현재는 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로서 60여 개의 말사를 관장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사명대사가 이끄는 승군의 전방기지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미풍을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고, 농경사회의 공동체의식과 순박한 인정이 살아 숨쉬는 의성군은 고향을 잃은 도시인들에게 고향 같은 편안함과 휴식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동아 2002년 10월호

4/4
양영훈·여행작가 travelmaker@hanmir.com, www.travelwriters.co.kr
목록 닫기

전방위 농업투자로 富農 기반 다진다

댓글 창 닫기

2021/11Opinion Leader Magazine

오피니언 리더 매거진 표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시사월간지. 분석, 정보,
교양, 재미의 보물창고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