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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기역 리더십’으로 밥 먹듯 성공하라!

27년간 15개 기업 거친 人事通 김남희의 ‘몸값 높이기’ 노하우

  • 글: 김남희 HR 컨설턴트 kimnamie@hotmail.com

‘쌍기역 리더십’으로 밥 먹듯 성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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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기역 리더십’으로 밥 먹듯 성공하라!

리더십을 갖춘 상사는 부하직원들이 스스로를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게끔 격려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리더는 자신의 일에 신명을 갖고 열정을 바쳐야 한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지 않는 리더가 있을까. 리더의 열정은 전염성이 강해 주위 사람들까지 신명을 갖고 일하게 만든다. 일이 좋아서 회사를 그만두지 못할 정도로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은 리더의 열정이다.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돼 있고 업무가 지지부진하다면 우선 자신부터 돌아볼 일이다.

《끝》 (결과)

리더는 어떤 일이건 시작하고 나면 끝, 즉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시작은 번지르르하게 해놓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흐지부지하다면 이는 선동가이지 리더라고 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8시간인데, 자네는 어제 6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어. 두 시간은 어디서 땡땡이친 거야?”

리더는 이런 말을 하면 안 된다. 진정한 리더라면 직원이 6시간 일했건 10시간 일했건 상관없이 업무 결과만을 놓고 평가해야 한다.



“이번에 휴가를 가면 전화도, 인터넷도 안 되는 곳으로 갈 거야. 일에서 완전히 떠나 쉬고 올 거야.” 사람들은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설령 그런 때라도 비상대책은 세워둬야 한다. 꼭 당신이 없어도 된다. 꼭 당신이 직접 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당신이 맡은 업무가 정해진 시기에 이뤄지도록 하면 된다. 누군가에게 적절하게 권한 이양을 해놓으면 되는 것이다.

회사에 위급한 순간이 닥쳤을 때 당신이 업무에서 완전히 떠나 있었고, 연락조차 되지 않았고, 누군가가 대신 할 수도 없었고, 그래서 업무를 망쳐버렸다면 그 한 순간 때문에 회사에서 당신의 미래는 어두워질 것이다. 회사의 업무에서 당신이 필요할 때, 특히 위급한 순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것이 회사가 당신을 채용한 이유다.

《깨》 (양념=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기타 덕목들)

그 외에도 리더로서 갖춰야 할 덕목은 많다. 이 모든 것을 ‘양념’이라고 표현한다. 어떠한 덕목이건 갖춰서 나쁠 리 없다. 음식에 양념이 들어가서 더 맛있어지듯 어떤 사람이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위의 11가지 중에 해당되지 않으면 ‘제12번 자질: 깨’라고 하자는 것이다.

이상으로 리더십의 12가지 유형을 살펴봤다. 모두 각 개인에게도 적용되는 것들이다. 다음은 “당신은 어떤 경우에 ‘아 저 사람은 진짜 리더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됐는가”라고 질문했을 때 나온 답들이다.

“반드시 내 의견을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당신과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해주죠. 그런 다음 종합적인 아이디어를 내 것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니 얼마나 신이 나겠어요? 정말 ‘내 일’이 된 거죠.”

“우리를 아주 좋아했어요. 그러니 그 분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어요.”

“아주 강했어요. 그분 밑에서 일하면 완전히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소신껏 일할 수 있었죠.”

“내가 업무를 진행할 때 그분은 늘 뭘 도와줄 수 있을지를 생각했습니다.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그 공(功)은 언제나 우리 몫으로 돌렸죠.”

“늘 잘되고 있다는 믿음을 줬습니다. 심지어 구조조정을 하는 중에도 ‘회사가 이런 과정을 거쳐 더욱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도록 신념을 불어넣었습니다.”

“내가 없으면 회사가 문을 닫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내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심혈을 기울여 그 이유를 설명해줬어요. 그냥 ‘안 돼’라고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다 보니 내가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리더십을 갖춘 상사는 공통적으로 아랫사람들이 스스로를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게끔 격려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 결과 직원들은 ‘중요한 사람’답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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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남희 HR 컨설턴트 kimnami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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