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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머무른 자리

‘마지막 황제’의 눈물 서린 베이징 자금성

사라진 절대권력 뒤에 남은 역사의 수레바퀴

  • 사진·글 이형준

‘마지막 황제’의 눈물 서린 베이징 자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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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의 눈물 서린 베이징 자금성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은 류리창 거리.

‘마지막 황제’의 눈물 서린 베이징 자금성

자금성 안에서 유일하게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정원 어화원.

관직표가 세워진 길의 끝에는 주변을 굽어보는 듯한 웅장한 태화전(太和殿)이 서 있다. 자금성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태화전은 황제의 즉위식과 국가적인 축하연이 열리던 장소로, 어린 황제가 신하에게 명령을 내리던 곳이기도 하다.

태화전 북쪽으로는 건청전, 교태전, 곤녕전이 이어진다. 모두 황제와 황후, 후궁, 시종 환관들이 생활하던 곳이다. 푸이는 황제에 오른 후 이곳에서 황후와 사랑을 꽃피웠다. 영화에서는 이곳에서 옛 황제의 후궁들이 생활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뒤편으로 이어지는 어화원(御花園)은 갖가지 나무와 꽃, 조형물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장소다.

수백년 세월이 머무르는 옛 상점들

자금성과 함께 베이징의 신작로와 골목도 베르톨루치의 카메라가 스쳐간 곳이다. 대표적인 것이 황성(皇城)구역과 자금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황실의 여름별궁 이화원. 당시 모습이 잘 보존된 베이징의 관광명소다.

‘고궁박물관’이라는 커다란 현판이 달린 자금성 북문을 뒤로하고 도랑을 따라 걸으면 닿게 되는 황성구역은 오래 전에 건축한 가옥이 모여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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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이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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