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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후원자 박연차 토지매입 논란

土公 땅 수의계약으로 산 뒤 시세 800억 상승, 김해시, 세금 6%만 과세했다 의혹 일자 재징수

  • 허만섭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mshue@donga.com

노무현 대통령 후원자 박연차 토지매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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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후원자 박연차 토지매입 논란

노무현 대통령이 2003년 5월28일 박연차 회장이 노건평씨 부동산을 매입해준 것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박 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집안에도 자주 경제적 도움을 줬으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신동아’ 2007년 1월호 보도내용이다.

“박연차 회장은 1988년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의 요청을 받고 김해시 한림면 소재 노씨의 임야 9만평을 사준 적이 있다.

2002년 4월에도 박 회장은 노건평씨의 부탁으로 노씨 처남 명의의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땅과 주택을 매입했었다. 노 대통령은 2003년 5월 이에 대해 직접 해명하면서 ‘노건평씨가 박 회장에게 호소해 매각을 성사시켰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박 회장 측근인 정승영씨 소유 땅을 매입해 퇴임 후 자택을 지을 계획이다. 박 회장 소유 정산골프장 측은 2003년 12월 노건평씨가 관여하고 있는 정원토건에 32억6000만원 상당의 토목공사를 맡기기도 했다.”

박 회장은 공기관인 농협으로부터 알짜 자회사를 헐값 인수해 큰 이익을 봤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2006년 12월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연차 회장은 최근 농협 자회사로서 독과점 품목을 판매하며 많은 수익을 내는 휴켐스를 인수했다. 박 회장측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농협이 매각대금 322억원을 깎아 주는 등 헐값 인수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승영씨는 “박 회장이 김해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인수한 것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부동산거래일 뿐이다. 매매계약 및 보유과정에서 의혹이 일 만한 일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신동아 2007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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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섭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msh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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