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애돌 셀럽’ 명예전당 종합 누적순위 ‘톱3’ 등극

• 4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 지하철 CM보드 광고 게시

대세 트로트 스타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최애돌 셀럽’에서 3월에 이어 이달에도 기부천사로 선정됐디.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은 배우, 가수, 예능 부문을 모두 합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는 3월 7일부터 4월 5일까지 집계한 팬들의 투표수를 100% 반영된 결과다.

압도적인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한 임영웅은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2996점을 받았다. 최근 임영웅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열창했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의 유튜브 조회 수가 3800만 뷰를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2월 공개된 해당 영상은 임영웅을 대표하는 레전드 무대로 손꼽히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964점으로 2위에 오른 김호중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그의 모습이 담긴 팝아트 작품 사진을 올리고 이 작품을 만든 아르헨티나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월 알레한드로 비질란테의 공식 SNS에 게재된 이 작품은 턱시도를 입은 트바로티 김호중의 매력적인 모습을 표현해내 팬덤 아리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3000점 만점 중 2939점을 받아 3위를 기록한 이찬원은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안돼요 안돼’와 ‘흔적’ 무대를 유튜브 핫이슈 차트 TOP10에 등극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찬원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이들 무대는 공개된 직후 팬덤 찬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 최근 한 달 동안의 투표 결과를 반영한 종합 누적 점수를 집계한 후 상위 1~3위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사회복지단체 기부와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4월의 기부천사가 된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이름으로 각각 50만 원씩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들 3인의 지하철 광고는 4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최애돌 셀럽 명예전당 배우 부문 1, 2, 3위는 이민호·도경수·현빈이 차지했다. 예능 부문 1, 2, 3위엔 이승기·전소민·양세형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