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간 최애돌셀럽 명예전당 톱3

• 6월 이어 두 달 연속 기부천사 자리 꿰차

가수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플랫폼 ‘최애돌셀럽’에서 6월에 이어 7월에도 기부천사로 뽑혔다. 이들 3인은 배우, 가수, 예능 부문을 모두 합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종합 누적 순위는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30일간 진행한 투표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매겨진다.

최애돌셀럽은 매달 5일 최근 한 달 동안 거둔 종합 누적 점수를 집계한 후 1~3위 스타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7월 기부천사로 등극한 임영웅, 이찬원, 영탁은 각자 이름으로 총 15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돕는다. 지하철 광고는 7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임영웅은 6월 16일 생일에 6억5000만 이상의 표를 받고 최애돌 셀럽 기부요정과 6월의 기적으로 선정된 데 이어 기부천사 타이틀까지 얻었다. 누적 점수가 3000점 만점에 2997점에 달해 명예전당 1위로 기부천사가 됐다. 임영웅은 최근 12개월 기준 국내 유튜브 음악 차트 조회 수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탄생 9000일에 제3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찬원은 2960점으로 명예전당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7월 9일, ‘플레희리스또’ 온라인 캠핑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영상 통화 형식의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탁은 3000점 만점에 2935점을 받아 명예전당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총 조회수가 2억 뷰를 넘기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영탁의 불쑥TV는 46만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애돌셀럽 명예전당 배우 부문 톱3은 이민호, 도경수, 이준기가 차지했다. 예능 부문에서는 이승기, 전소민, 펭수가 상위 1, 2,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