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호

윤석열 시대, 이 사람들을 알아야 한다!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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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기자

    jayko@donga.com

    입력2022-03-29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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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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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5년 만에 정권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윤 당선인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 경력이 없는 첫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되게 됐다.

    정치와 행정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윤 당선인의 사람들을 미리 파악해야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에 ‘신동아’는 4월호를 통해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을 준비했다. 제작을 위해 윤석열의 인재 풀 전체를 크게 정계, 관계, 학계,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지인 및 멘토 등 7개 그룹으로 나눴다.

    이 중 국민의힘 내부 관계자와 전문가, 국민의힘 출입기자, 기존 언론보도의 경향성을 종합해 핵심 실세 113명을 압축했다. 먼저 263명의 명단을 표 형태로 공개하고, 113명에 대해서는 ‘신동아’ 기자와 정치권 취재 경험이 많은 외부 칼럼니스트가 각각 1쪽 분량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핵심 실세 113명에게서는 주목할 만한 특이점이 발견됐다. 우선 서울대 출신이 55명으로 전체의 48.7%를 차지했다. 고려대 출신이 10명(8.8%), 연세대 출신이 7명(6.2%),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4명(3.5%)으로 뒤를 이었다.

    전공과 성별에서 쏠림 현상이 나타난 점도 눈길을 끈다. 113명 중 법학 전공자는 37명으로 전체의 32.7%였다. 윤 당선인도 법학과 출신이다. 이어 정치외교학 전공자(15명, 13.2%), 경제학 전공자(13명, 11.5%)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01명(89.4%)을 차지해 12명에 그친 여성(10.6%)을 압도했다.
    본문에서는 인물별로 윤 당선인과의 인연, 윤 당선인의 신임 정도, 대선 기여도, 향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직책, 정책 성향, 흥미 있는 개인사 등을 망라했다. ‘윤석열 시대’를 준비하는 모든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 263명의 직함은 3월 16일 현재 인사 발표와 선거대책본부 직책 등으로 표기했다.

    * 263명 대해부 기사는 오프라인 ‘신동아’ 4월호와 동아일보사 출간 교보문고 전자책(eBook)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기자

    1986년 제주 출생. 학부에서 역사학, 정치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5년 하반기에 상아탑 바깥으로 나와 기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유통, 전자, 미디어업계와 재계를 취재하며 경제기자의 문법을 익혔습니다. 2018년 6월 동아일보에 입사해 신동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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