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호

대우건설 국내 최고 권위 ‘굿디자인 어워드’서 업계 최다 수상

써밋갤러리, 파주 운정 파크 푸르지오 놀이터로 동상 2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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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준 기자

    sejoonkr@donga.com

    입력2022-11-28 1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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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테마파크인 ‘토끼와 거북이 놀이터’는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테마파크인 ‘토끼와 거북이 놀이터’는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굿디자인 마크 선정(7개)에 이어, 이후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2개 응모작이 동상에 해당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2022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업계 최다 본상 수상(3개),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업계 최다 GD마크 선정(7개) 및 최다 수상(2개)의 쾌거를 이루며, 푸르지오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토끼와 거북이 테마 놀이터, 써밋 갤러리 동상 수상

    동상을 수상한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테마놀이터인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테마 놀이 공간이다. 평지에 국한된 한정적인 놀이 시설에서 벗어나 지형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주도적인 놀이를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구릉 사이 구불구불 지나가는 경주 트랙과 대형 토끼 조형물 등 테마를 반영한 다양한 언덕 놀이 아이템들이 아이들의 눈에는 마치 동화 속 경주 장소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는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높이의 고무 언덕과 트램펄린, 네트 오르기 등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마음껏 오르락내리락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놀이터와 함께 동상을 수상한 ‘써밋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우건설 하이엔드 주거철학을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공간을 설계했다.

    고객들을 맞이하는 1층 공간은 라운지, 프리미엄시어터, 보타닉가든으로 꾸며졌다. 라운지는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들의 질감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연출했다. 각각의 질감은 현대미술과 전통공예 작가들의 협업으로 구현했다. 보타닉가든은 건축매스, 빛, 조경 요소들로 구성된 실내 정원으로 써밋 만이 가지고 있는 조경의 정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간이다.



    써밋이 제안하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은 3층 메인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써밋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깊이가 만드는 높이’에서 나온 ‘깊이가 만드는 집’이라는 컨셉으로 △About 스마트홈 △About 라이프스타일 △About 노블레스 등 3가지 타입의 유닛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 디자인 우수성 입증해

    이밖에도 대우건설이 제출한 5개의 응모작도 ‘굿디자인(GD)’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응모작은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푸르지오 스마트홈’,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티하우스인 ‘서클문 파고라’ △ 푸르지오 실‧내외 교차 어린이 놀이공간인 ‘인앤아웃’ △경기도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고급 가든 시설물인 ‘Pride of dignity’ △푸르지오 브랜드 매거진 ‘노빌리티(Nobility)’ 등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업계 최다 수상과 GD마크 최다 선정으로 당사 디자인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푸르지오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박세준 기자

    1989년 서울 출생. 2016년부터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4년 간 주간동아팀에서 세대 갈등, 젠더 갈등, 노동, 환경,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2020년 7월부터는 신동아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생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년대 생으로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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