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호

이재명 조폭 연루설 경호경비연합회에 답 있다

  • 전혁수 뉴스버스 기자

    wjsgurtn@naver.com

    입력2022-01-21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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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1960년대생 모임 ‘진우회’에서 첫 인연

    • 용역업, 조직폭력 넘나든 인물들

    • 李 “선거 도운 것 사실이나 지금은 인연 끊은 상태”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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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폭력배 연루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둘러싼 의혹 중 하나다. 이 후보의 선거 때 자원봉사자나 경호인력으로 조직폭력배 출신 인사들이 일했다는 것. 이 후보 측은 “조직폭력배 연루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한다. 다만 그가 성남시장 선거에 나선 시점부터 지역 용역 조직 및 조직폭력배 관계자들이 선거운동에 참여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현재 이 후보의 후임자 격인 은수미 성남시장도 조직폭력배 연관 기업에서 차량 등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이재명 후보의 성남 지역 조직폭력배 연루설의 근본을 확인하려면 그가 처음 선거에 나선 2010년 성남시장 선거부터 살펴봐야 한다. 이 후보는 2010년 성남시장 선거에서 당시 성남시 경호경비연합회(이하 경호경비연합회) 단장이던 이모(54) 씨에게 자신의 수행팀 구성을 맡겼다. 이 사람이 이 후보와 지역 조직폭력배를 잇는 핵심 인물이다.

    이 후보와 이씨는 선거 전인 2005년 성남 지역 1960년대생 모임인 ‘진우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온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이 후보를 자신이 이사로 있는 국제경호무술연맹의 법률고문으로 임명했다. 이 후보는 2010년 성남시장이 되기 전까지 이 기관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씨가 단장직을 맡았던 경호경비연합회라는 조직은 2008년 결성된 철거·경비 용역업자들이 모여 설립한 곳이다. 2003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지역 개발이 시작되며 성남시에는 수많은 경비, 철거 용역 일감이 쏟아져 나왔다. 일감이 늘어나자 지역의 철거·경비 일을 맡아 하던 용역업자들의 경쟁이 격화됐다.

    성남 지역 관계자들에 따르면 용역업자들은 서로 분쟁이 격화될 경우 ‘건팀(건달팀의 은어)’을 동원하는 등 폭력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계속된 분쟁 끝에 성남 용역업자들은 다툼을 멈추고 일감을 나눠 갖자고 합의하며 일감 분배를 맡을 연합 조직을 신설했다. 그렇게 2008년 4월 경호경비연합회가 창설됐다.



    경호경비연합회의 초대 단장이자 이 후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 이씨는 2008년 당시 무허가 경비업체인 ‘특별경호단’을 운영하고 있었다. 사설 경비·경호업체는 담당 경찰청에서 경비허가증을 받아야 영업이 가능한데, 이를 받지 않은 업체를 무허가 경비업체라고 한다.

    이씨가 성남에서 용역업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다음과 같다. 성남에는 ‘종합시장파’와 ‘국제마피아파’로 불리는 양대 폭력 조직이 있는데, 과거에는 성남에서 조직폭력배가 되기 위해서는 10대 중후반 20대 초반에 ‘피바람’이라는 폭력 서클을 거쳐야 했다. 이 폭력 서클에서 활동한 이들은 이후 조직폭력배가 되거나 철거용역, 경호용역, 경비용역 업체에 채용됐는데, 이씨는 경호업체에 채용된 경우다.

    종합시장파와 국제마피아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2006년 6월 경호경비연합회 행사에 참석한 모습. 이 후보 앞쪽에 주먹계 원로인 조일환 씨가 보인다. [뉴스버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2006년 6월 경호경비연합회 행사에 참석한 모습. 이 후보 앞쪽에 주먹계 원로인 조일환 씨가 보인다. [뉴스버스]

    이씨가 주관하는 경호경비연합회나 국제경호무술연맹 행사에 주먹계의 유명 인사가 참석하는 일도 잦았다. 특히 주먹계 대부 조일환(1938~2009) 씨가 자주 참석했다. 조씨는 1세대 주먹 김두한의 후계자로 1974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 저격 미수 사건 당시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며 충남 천안시 유관순 동상 앞에서 새끼손가락을 자른 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재명 후보도 2006년 이씨의 행사에 참석했다가 조씨의 주변에서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이 후보의 뒤에는 김두한의 종로패에서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다가 배우가 된 조모(81) 씨의 모습도 확인된다. 2008년 4월 성남시 경호경비연합회 창설 행사에서 이 후보의 수행비서인 김씨와 은수미 시장의 비서인 해피바이러스 운영자 김씨가 조씨의 양손을 잡고 사진을 찍은 사실도 있다.

    이씨는 조씨와 특정 종교를 통해 만났다. 이씨는 모 종교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에서 경호무술 교육을 잠시 맡았는데, 조씨가 말년에 이 종교에 귀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씨는 조씨를 여러 행사에 부르면서 100만 ~200만 원 상당의 용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무허가 경비업체를 운영하며 2007년 조직폭력배 수십 명을 동원해 집단 폭행 사건을 벌이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이씨는 2012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성남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형을 받았다.

    당시 판결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9월 무허가 경비업체 ‘특별경호단’이 성남 지역 조직폭력배인 종합시장파와 국제마피아파 등 43명을 동원해 분당구 한 오피스텔의 보안 용역 업무를 빼앗는 과정에서 불거진 폭력 현장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별경호단 일당은 분당구 A오피스텔의 보안용역 업무를 빼앗기 위해 기존 사업자인 ‘MIB 시스템’ 소속 직원들을 폭행했다.

    선거 도운 용역업체 직원들 성남시 취업

    2011년 12월 23일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의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후보 오른쪽은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장 이모(54) 씨.  [뉴스버스]

    2011년 12월 23일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의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후보 오른쪽은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장 이모(54) 씨. [뉴스버스]

    2010년 성남시장 선거에서 이씨는 이 후보의 수행팀 총괄에 박모 씨와 김모 씨를 앉혔다. 김씨의 친형과 최모 씨는 이 후보인 부인인 김혜경 씨의 수행팀 총괄을 맡았다. 이후 김씨의 형은 2012년부터 이 후보의 수행비서로 활동했다. 수행비서 김씨는 2007년 이씨가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집단 폭행을 벌일 당시 가담한 혐의로 2009년 성남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에 1년 형을 받은 전력도 있다. 수행비서의 폭력사건 전과에 대해 이 후보 측은 “폭력 행위에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처벌받은 건 맞다”고 해명했다.

    경호경비연합회를 통해 이 후보와 관계를 맺은 수행원들은 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에 취업했다. 이 후보의 수행원으로 일했던 박씨는 2014년 8월, 이 후보 부인의 수행원이던 최씨는 2013년 2월 맑은물관리사업소에 채용됐다.

    이씨는 2010년 이 후보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직후 어린이들의 등하교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진 ‘새싹지킴이’라는 단체의 단장으로 활동했다. 이 단체는 경호경비연합회와 사실상 같은 조직으로, 이 후보는 이 단체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성남시는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새싹지킴이에 사회단체보조금 4290만 원을 지급했다.

    새싹지킴이에서 이 후보의 종질(이종사촌의 아들) 서모 씨 형제가 근무한 사실도 확인됐다. 둘 중 형인 서씨는 새싹지킴이에서 활동하다가 2016년 1월 맑은물관리사업소에 취업했다. 동생 서씨는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출신으로 폭력, 절도, 뺑소니 등 전과 17범이다. 2018년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이 후보는 “이종조카가 중학교 다닐 때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었다. 그때 제가 그 애를 4번 변론해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1999년과 2005년에도 차량 절도와 상습 절도 혐의로 기소됐고, 이 후보가 두 차례 모두 서씨의 변호를 맡았다.

    성남시장직을 수행하던 2015년경 이 후보는 경호경비연합회 단장이던 이씨를 통해 국제마피아파 출신의 사업가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를 소개받는다. 코마트레이드는 이 전 대표가 범죄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2년 6개월 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후 설립한 중국제 전자제품 유통 회사다.

    조폭 연루설 진원지, 경호경비연합회

    2016년 8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성남시의 채무탕감 캠페인에 참여한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대표(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위). 2015년 12월 은수미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호경비연합회 단장 이씨와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 가장 왼쪽부터 이씨, 이준석 전 대표, 은 시장, 이 전 대표의 동료 배모 씨. [뉴스버스, 이씨 페이스북]

    2016년 8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성남시의 채무탕감 캠페인에 참여한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대표(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위). 2015년 12월 은수미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호경비연합회 단장 이씨와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 가장 왼쪽부터 이씨, 이준석 전 대표, 은 시장, 이 전 대표의 동료 배모 씨. [뉴스버스, 이씨 페이스북]

    2015년 10월 성남시는 코마트레이드와 ‘복지시설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이 후보는 “이준석 대표님, 100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는 트위터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16년 8월에는 코마트레이드가 성남시의 채무탕감 캠페인에 참여해 800만 원을 후원했고, 이 후보와 이 대표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후 이 전 대표가 폭력 조직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 후보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코마트레이드 전직 임원은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씨를 이재명 후보에게 소개한 사람은 경호경비연합회 단장이었던 이씨”라며 “2015년 코마트레이드를 홍보하려는 이 대표의 부탁을 받고 이씨가 성남시와 업무협약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은수미 시장은 이 대표에게 정치자금까지 지원받았다. 2016년 4월 은 시장이 총선에서 낙선해 야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이 대표는 약 1년간 은 시장에게 차량과 운전기사를 지원했다. 2016년 4월 총선에서도 선거운동 물품을 지원하고 일당을 받는 별도의 선거운동원까지 동원하기도 했다.

    은 시장은 이 대표에게 차량 등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2018년 10월 검찰에 기소돼, 2020년 10월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90만 원 형을 받으며 시장직을 유지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은 시장의 불법정치자금 사건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피고인(은 시장)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이던 2015년 12월 30일경 피고인의 사무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경호경비연합회 단장)으로부터 성남시에서 중국 샤오미 한국총판 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코마트레이드 대표인 이△△를 ‘의원님을 지지하는 동생들입니다’라고 소개받았다”고 적혀 있다.

    용역업체 이름 바꿔가며 경호 맡은 듯

    이 후보와 경호경비연합회의 관계는 최근까지 이어진다. 2016년 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성남시장을 맡고 있던 이 후보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고 전국 순회 강연을 여는 등 활발한 외부 정치활동을 벌였다. 이때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2017년 1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장을 냈다.
    이때 이 후보의 정치활동을 지원한 조직 중 하나가 성남 지역 봉사활동 단체 ‘해피바이러스’였다. 해피바이러스의 운영자는 이씨의 측근이자, 2010년 이 후보가 성남시장에 처음 당선됐을 때 이 후보를 수행했던 동생 김씨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해피바이러스가 이 후보의 선거를 돕기 위해 생긴 조직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이는 해피바이러스가 이 후보가 대권 도전을 시사한 2016년 10월 출범했기 때문이다. 이후 해피바이러스는 이 후보의 전국 순회 강연에 동행하며 행사 때마다 ‘해피바이러스’ 현수막을 걸고, 이 후보 지지 활동을 했다.

    해피바이러스는 이 후보의 경호도 맡았다. 2017년 2월 민주당 대선 경선이 시작되자, 이 후보는 해피바이러스 회원이 운영하는 경호업체 A사에 경호 용역을 맡겼다. 이 후보 측이 경선 당시(2017년 2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A사에 지출한 경호 비용은 약 5800만 원이다.

    지난해 대선후보 경선 때 이 후보의 경호도 해피바이러스 회원들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지난해 7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경호업체 B사에 약 1억6000만 원을 경호 비용 명목으로 지급했다. B사는 A사와 사실상 같은 회사인 것으로 보인다. B사는 이 후보 측과 경호 계약을 맺기 열흘 전인 지난해 7월 6일 설립됐고, 수행원의 구성은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경호 업무를 맡았던 A사와 거의 같았다.

    이씨의 경호경비연합회와 10여 년간 이어온 관계에 대해 이 후보 측은 “(2010년 성남시장 선거를 도왔던 특별경호단 단장 이씨는) 제가 알기로는 폭력배는 아니고 경호·경비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중에는 우리와 인연을 끊었다”고 해명했다. 경호 인력이나 선거운동을 도운 단체 중에 조직폭력배 관계자가 있다는 것을 이 후보 측에서는 전혀 몰랐을 수 있다.

    은수미와 해피바이러스

    은수미 성남시장도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해피바이러스를 선거운동 조직으로 활용했다. 해피바이러스 운영자 김씨는 2018년 성남시장 선거에서 은수미 후보 선거캠프의 종합상황실 부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청년 자원봉사자를 총괄 관리했다. 은수미 캠프에 들어간 자원봉사자들은 의무적으로 김씨가 초대한 단체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활동해야 했다. 이 텔레그램 대화방이 해피바이러스 구성원들의 소통 창구였다.

    당시 은수미 캠프에서 활동했던 관계자는 “은수미 캠프에 들어갔더니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초대됐다”며 “김씨의 지시를 받아 활동했고, 대부분 은수미 후보의 선거운동에 나서 머릿수를 채우라는 지시였다”고 말했다.

    은 시장 당선 후 해피바이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성남시와 성남시 산하기관에 대거 취업했다. 해피바이러스 운영자 김씨는 은 시장의 비서가 됐고,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성남시 공무직, 임기제 공무원 등으로 채용됐다. 이 중 상당수는 사전 내정 형식을 통해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다 2020년 3월까지 비서관으로 근무했던 이모 씨는 같은 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캠프 출신 등 27명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내용의 공익 신고를 했다. 공익 신고는 자원봉사자 20명과 그들의 가족 7명이 성남시 관계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내용이다. 현재 수사기관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진행해 왔다. 부정 채용 의혹을 받는 인원 중 일부는 검찰 수사까지 받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 손찬오)는 지난해 12월 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은 시장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 출신 1명과 성남시 직원 1명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정 채용 의혹에 의해 은 시장은 2020년 12월 2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다양한 형태로 자원봉사를 하거나 저를 지지했던 분들 중 적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성남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오해가 조속히 해명되기를 바란다”며 “혹여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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