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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Goals Remain Unmet in 5 Nations? Climate Deal

주요 5개국 코펜하겐 기후 회담의 실망스러운 결과

  • 앤드루 해이우드 | 영국문화원 강사 Andrew.haywood@britishcouncil.co.kr |

Many Goals Remain Unmet in 5 Nations? Climate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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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2009년 12월19일자 뉴욕타임스 기사입니다.

Many Goals Remain Unmet in 5 Nations? Climate Deal

By JOHN M. BRODER

COPENHAGEN - President Obama announced here on Friday night that five major nation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had together forged a climate deal. He called it “an unprecedented breakthrough” but acknowledged that it still fell short of what was required to combat global warming.

코펜하겐- 오바마 대통령은 금요일 밤 미국을 포함한 5개 주요 국가 대표가 만나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미증유의 돌파구’라고 일컬었으나 이와 동시에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결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는 것 또한 인정했다.



The agreement addresses many of the issues that leaders came here to settle. But it has left many of the participants in the climate talks unhappy, from the Europeans, who now have the only binding carbon control regime in the world, to the delegates from the poorest nations, who objected to being left out of the critical negotiations.

By the early hours of Saturday, representatives of the 193 countries who have negotiated here for nearly two weeks had not yet approved the deal and there were signs they might not. But Mr. Obama, who left before the conference considered the accord because of a major storm descending on Washington, noted that the agreement was merely a political statement and not a legally binding treaty and might not need ratification by the entire conference.

코펜하겐 회의 결과로 도출된 합의는 세계 각국의 대표가 모여 해결하고자 했던 여러 가지 안건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 협약은 또한 이 회의에 참가한 많은 국가를 실망시켰다. 유럽 국가들은 자신들만 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 불만을 터뜨렸으며 저개발 국가의 대표들은 중요한 협상에 자신들이 끼어들 여지가 없는 것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토요일 새벽이 될 때까지 193개 국가의 대표들은 2주에 걸쳐 협상을 계속해왔으나 아직 어떤 결론에도 이르지 못한 채였으며, 결론을 도출할 가능성도 많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워싱턴에 내린 폭설 때문에 컨퍼런스 직전 코펜하겐을 떠난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도출한 결론은 단순히 정치적인 표현일 뿐 법적 구속력을 가진 협약이 아니므로 참가자 전원의 합의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The three-page accord that Mr. Obama negotiated with the leaders of China, India, Brazil and South Africa and then presented to the conference did not meet even the modest expectations that leaders set for this meeting, notably by failing to set a 2010 goal for reaching a binding international treaty to seal the provisions of the accord.

오바마가 중국, 인도, 브라질, 그리고 남아프리카 대표와 함께 도출해낸 세 쪽에 달하는 합의문은 컨퍼런스에 참가한 모든 국가 대표에게 제출됐는데 이 합의문은 애초에 이 회담이 목적했던 최소한의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함이 확실해졌다. 이 문서에 따르면 2010년 이 합의문의 준수를 위한 국제적인 협정을 제정하고자 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Nor does the plan firmly commit the industrialized nations or the developing nations to firm targets for midterm or long-term greenhouse gas emissions reductions. The accord is nonetheless significant in that it codifies the commitments of individual nations to act on their own to tackle global warming.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Mr. Obama said, “all major economies have come together to accept their responsibility to take action to confront the threat of climate change.”

이 합의문은 또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들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중장기 목표치를 설정하게끔 유도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별 국가들이 기후 온난화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이 합의문이 가진 의미는 각별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상 대부분의 국가가 기후 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책임을 받아들이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평가했다.

The accord provides a system for monitoring and reporting progress toward those national pollution-reduction goals, a compromise on an issue over which China bargained hard. It calls for hundreds of billions of dollars to flow from wealthy nations to those countries most vulnerable to a changing climate. And it sets a goal of limiting the global temperature rise to 2 degrees Celsius above preindustrial levels by 2050, implying deep cuts in climate-altering emissions over the next four decades.

But it was an equivocal agreement that was, to many, a disappointing conclusion to a two-year process that had the goal of producing a comprehensive and enforceable action plan for addressing dangerous changes to the global climate. The messy compromise mirrored the chaotic nature of the conference, which virtually all participants said had been badly organized and run.

이 합의문은 각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모니터하고 보고하는 구조적인 체계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 결과는 중국이 취한 태도와 타협의 산물로 간주할 수 있다.

이 합의문은 또한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저개발 국가들이 선진국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합의문에서는 2050년까지 지구의 기온을 산업화 이전의 지구 평균 기온과 비교하여 기온 상승 정도를 2℃ 안으로 제한하는 목표치를 설정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40년 동안 온실가스 방출을 대규모로 제한해야 한다.

그러나 이 합의문은 그 모호함으로 인해 전 지구적인 기후 변화를 제한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구속력 있는 실행안을 도출하고자 했던 지난 2년간의 노력을 감안할 때 많은 사람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불분명한 결과는 이 컨퍼런스의 혼란스러운 본질을 반영하는 듯 보인다. 거의 모든 참가자가 이번 컨퍼런스의 기획과 진행이 형편없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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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해이우드 | 영국문화원 강사 Andrew.haywood@britishcounci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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