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2번 홀에서 본 솔로몬 9번 홀
에벤에셀 2, 3번 홀
에벤에셀 3번 홀
데이비드 8번 홀
한설희 프로의 스텝 바이 스텝
한 설 희 프 로
●2002년 KLPGA 정회원
●J골프 라이브레슨70
진행자
●MBC 골프 해설위원
한설희 프로의 오르막 아이언 샷 시범
오르막 아이언 샷
오르막에서 가장 흔한 미스 샷은 왼쪽으로 심하게 휘는 훅 또는 톱볼(top ball)이다. 미스 샷을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다. 평지에서와 같은 어드레스를 취하면 박아치는 미스 샷이 나올 수 있다. 발에서 느끼는 체중은 경사면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왼발 3, 오른발 7의 비율이 적당하다. 공은 평지에서보다 한 개 정도 오른쪽으로 놓는다. 클럽도 한 클럽 여유 있게 선택한다. 스윙할 때 체중이 오른쪽으로 쏠리면 심한 토핑(topping)이나 훅이 날 수 있다. 다음으로 팔로 스루(follow throw). 평지에서처럼 풀 스윙을 하면 클럽을 몸쪽으로 빨리 잡아당기게 돼 심한 훅이 난다. 4분의 3 스윙을 하면 채를 쥔 손의 위치가 어깨를 넘어서지 않기 때문에 미스 샷을 방지할 수 있다.
조성식 기자의 100타 탈출 시도
신원CC는 회원들 자신이 주인인 주주 회원제 골프장이다. 743명의 회원이 똑같이 한 주씩 갖고 대등한 권리를 행사한다. 지난 5월 신원CC는 공개채용으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골프장 사장을 공채로 뽑은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2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임한 김종안 대표이사(사진)는 골프장 관리의 귀재로 통하는 인물로 한양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안양베네스트CC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나산골프장 총괄 운영팀장, 핀크스CC 기획총괄 임원을 거쳐 수도권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 대표이사를 지냈다.
신원CC는 회원과 임직원, 캐디가 가족처럼 어울리는 화목한 골프장으로 소문나 있다. 김 대표는 “신원CC의 경쟁력은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높은 품격”이라며 “투명하고 열린 경영과 이익창출을 통해 주주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비스 차별화와 철저한 코스 관리로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 인정이 넘치는 골프장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