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호

지식커뮤니티 ‘북(Book)치고’ 시즌3 함께할 분을 찾습니다

1월 9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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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기자

    jayko@donga.com

    입력2019-12-23 14: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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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시사종합지 ‘신동아’가 만든 ‘인문과 교양이 스며드는 지식커뮤니티 Book치고’가 시즌3을 시작합니다. ‘Book치고’는 책을 매개로 세상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함께 글을 쓰는 ‘살롱’ 형태의 모임입니다. 시즌1, 2와 마찬가지로 모더레이터는 고재석 동아일보 신동아팀 기자가 맡습니다. 

    시즌1, 2 회원들은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에서 각각 4개월 간 월 1회씩 얼굴을 맞대 책을 고리 삼아 소통해왔습니다. 시즌1, 2 회원들이 쓴 우수 서평은 온‧오프라인 ‘신동아’와 포털사이트에 게재돼 적잖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즌3 회원들 역시 2020년 1월~4월 중 월 1회씩 책 한권을 함께 읽습니다.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청년, 그 모퉁이의 삶’입니다. 사회학, 인류학, 소설 등 여러 렌즈를 활용해 2020년 청년 세대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회원들은 각자 서평을 써와 모더레이터의 진행으로 토론을 나눕니다. 우수 서평은 시즌1, 2와 마찬가지로 ‘신동아’ 지면과 각 포털사이트에 실립니다. 

    또 ‘Book치고’ 시즌3은 동아일보 ‘사바나’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운영됩니다.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 청년’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 ‘Book치고’ 시즌3 회원 중 ‘사바나’를 통해 청년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분들은 고 기자와 협업해 글을 씁니다.



    모임은 월요일그룹과 수요일그룹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아래 ‘멤버십 신청’을 클릭해 회원 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마감은 2020년 1월 9일 오후 4시입니다. 멤버십 신청비용은 없습니다. 간식 및 뒤풀이에 쓰일 소정의 비용만 지참해 오시면 됩니다. 책과 지식, 인문, 교양이라는 단어 어느 하나에라도 꽂혀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멤버십 신청



    고재석 기자

    고재석 기자

    1986년 제주 출생. 학부에서 역사학, 정치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5년 하반기에 상아탑 바깥으로 나와 기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유통, 전자, 미디어업계와 재계를 취재하며 경제기자의 문법을 익혔습니다. 2018년 6월 동아일보에 입사해 신동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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