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호

[단독] 세종시 국가보훈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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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20-03-05 1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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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5일 국가보훈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은 직원이 나왔다.

    국가보훈처 A사무관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오후 내부 직원들에게 A사무관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내일까지 연가 조치를 취하라고 했다.

    국가보훈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맞으나 현재 보훈처 본청에서 근무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안다. 현재 해당 부서에서 사태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보훈처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9동에 입주해 있다. 보건복지부 청사(10동)와는 통로로 연결된 사실상 한 건물이다.



    송홍근 편집장

    송홍근 편집장

    Alex's husband. tennis player. 오후햇살을 사랑함. 책 세 권을 냄. ‘북한이 버린 천재 음악가 정추’ ‘통일선진국의 전략을 묻다’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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