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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원의 시사영어 따라잡기

Cameron Returns to Director`′s Chair With ` ‘Avatar`’

‘아바타’로 신작 내놓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

  • 마틴 구시│ 영국문화원 강사 martin.goosey@britishcouncil.or.kr |

Cameron Returns to Director`′s Chair With ` ‘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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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on Returns to Director`′s Chair With ` ‘Avatar`’

캐머런 감독의 신작 ‘아바타’ 포스터.

came into English from the disastrous landings at Gallipoli in World War One, where Turkish soldiers were heard to say the beaches were so crowded with the foreign dead and dying that they were ‘Cok Kalabalik’, which translates roughly as ‘packed like fish’. Including foreign words or phrases in your native speech is known in sociolinguistics as ‘code switching’ or ‘code mixing’.

영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단어를 가지고 있는 언어입니다. 이는 다른 언어보다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언어들로부터 단어를 계속해서 받아들여왔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영어 사용자들은 영어 문장에 그들 자신의 언어에서 나온 단어를 섞어서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한국 사람들의 ‘콩글리시’와도 유사합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이들도, 영어를 외국어로 말하는 이들도 이를 종종 단어의 부족에서 기인하는 언어의 잘못된 사용이라고 쉽게 단정하는 것과 달리, 이는 전지구적으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만일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영어에 외래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영어는 지금과 같이 풍부하고 다양한 어휘를 갖고 있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현지인들이 제가 영어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던 몇몇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대단히 놀랐습니다. 영국 속어인 ‘have a shufti’ (= have a look·보다)는 (실제로 shufti가 ‘보다’라는 뜻을 갖는) 이집트 아랍어에서 나온 것임이 밝혀졌는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이집트 지역에서 전쟁에 참가했던 영국 군인들에 의해 넘어온 것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chock-a-block’ (= really crowded·매우 혼잡한) 이라는 구어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처참하게 실패한 갈리폴리 상륙에서 유래하여 영어에 유입되었습니다. 이 표현은 터키 병사들이 해안가에서 죽어가는, 또는 이미 죽어 있는 외국 군인들의 시체가 즐비한 것을 보고 ‘Cok Kalabalik’라고 한 데서 유래했는데, 이를 직역해보면 ‘물고기처럼 꽉 찬’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사회언어학에서는 외래어나 외국어 문장이 차용되어 사용되는 것을 ‘code switching’ 또는 ‘code mixing’이라고 합니다.

So we know that English has a huge lexical resource, and that therefore it is unlikely that anyone (native speaker or not) will ever know every word. But what can we do about it? Well, for one thing, don′t be afraid to use a dictionary. At school in the UK, dictionary training is part of the English Language classroom, so why shouldn′t it be overseas as well? Another technique used by successful learners is called ‘deducing the meaning from context’. This means you look at the sentence or sentences around the word you don′t know (or visuals if there are any), and finding clues as to the meaning. It′s not as hard as some people think. Very often, you won′t hit upon a perfect definition, but you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general meaning, or gist, of the text.

Otherwise, ignore the words you don′t know. If you continue reading, you′ll often find the understanding comes to you later, or that the word you didn′t know was not actually vital to comprehension. And, if you find such deduction hard to start, persevere: you′ll get better at it as time goes on.



이제 우리는 영어가 거대한 어휘 자원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원어민이든 아니든 간에) 영어의 모든 단어를 아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사전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영국에서조차 사전을 이용한 연습이 학교 영어 수업의 일부일진대, 영어를 제2 외국어로 학습하는 경우 사전의 이용은 필수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공적인 영어 학습자들의 또 다른 학습 기술로 ‘문맥으로부터 추론하기’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모르는 단어 주변에 있는 문장을 보고 (만약 글과 함께 그림이 있을 경우 그림도) 그 단어의 의미에 이르는 단서를 찾는 것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모르는 단어의 완벽한 정의를 맞힐 수는 없지만 그 단어가 포함된 부분의 일반적인 의미, 요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면 그냥 무시하고 읽어 내려가면 됩니다. 계속 읽어나가다 보면 여러분은 시간이 지나 이해하기도 하고, 모르고 있던 단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종종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와 같은 추론을 시작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계속해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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