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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재테크

나이 들수록 주식투자 비중 낮춰라

펀드 포트폴리오 짜기 노하우

  • 글: 이상건 재테크 칼럼니스트 lsggg@dreamwiz.com

나이 들수록 주식투자 비중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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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타일의 펀드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한 후에는 투자 시점을 분산해야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좌우되는 펀드의 특성상 특정한 시점에 목돈을 투자하기보다 투자 시점을 분산하는 것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길이다. 적립식 펀드가 좋은 투자 대안이 되는 것은 이처럼 투자 시점을 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적립식 펀드를 목돈이 없는 사람이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충분한 여유자금이 있더라도 투자 시점을 분산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돈으로 적립식 펀드에 투자할 때는 CMA(어음관리계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CMA는 은행 보통예금의 수시입출금, 자동이체, 각종 공과금 납부 등의 기능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도 금리는 훨씬 높다. 현재 은행의 보통예금 금리는 0.1~1%인데 반해 CMA는 연 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MA를 활용하라

만일 2000만원을 주식형 펀드에 3년간 투자할 경우의 포트폴리오를 짠다고 가정해 보자. 목돈을 예치하는 경우라면 성장형 펀드와 배당주 펀드에 어떤 비율로 할당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반면 투자 시점을 분산하고자 한다면 2000만원을 CMA에 가입한 후 이 계좌에서 성장형 펀드와 배당주 펀드에 각각 달마다 55만원씩 빠져나가도록 하면 된다.



펀드는 분산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안된 투자 상품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기 수익률을 좇기보다 분산투자의 원리를 펀드 투자에 적극 적용해야 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관리해 나가는 것이 지루하지만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신동아 2005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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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상건 재테크 칼럼니스트 lsggg@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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