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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브레인 신경과 이일근원장 렉서스 뉴ES330

‘영혼을 울릴 뿐 진동은 없다’ 정숙성 뛰어난 인기 세단

  • 글·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 사진·조영철 기자

서울 브레인 신경과 이일근원장 렉서스 뉴ES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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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브레인 신경과 이일근원장 렉서스 뉴ES330

부드럽고 날렵한 외관에 연비가 뛰어난 렉서스 뉴 ES330.

“시동을 켜도 엔진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 시동을 다시 켜는 수가 있을 정도입니다. 차 안에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들으면 연주회장에서 듣는 것처럼 실감이 납니다. 일터와 집을 오가거나, 업무차 이동할 때, 주말에 가족을 태우고 멀리 지방을 다닐 때도 상대적으로 피곤함이 덜해서 좋습니다.”

이 원장은 또 연비가 높고, 고장률이 낮은 이 차의 ‘실용적’인 면을 높이 샀다. 3년 동안 몰면서 와이퍼와 타이어 두 짝을 바꾸고, 정기적으로 엔진오일 등을 교환한 것 외엔 달리 돈을 들인 게 없다고 한다. 브랜드 가치, 성능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도 그의 마음을 끌었다. 가격은 5630만~5880만원선. 요즘 ES330의 후속 모델로 외관이 울퉁불퉁한 근육질형인 ES350도 길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

렉서스(Lexus)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1989년 미국에서 출시한 고급승용차 브랜드다. 도요타는 같은 회사의 코롤라, 캠리 등 실용적 자동차 모델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고급차 고객들의 성향과 가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그들이 명망과 이미지, 품질, 중고차 가치, 성능, 안전 등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고 그 기호에 맞는 차를 개발하기 위해 4년간 공을 들였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 명성은 국내에서도 널리 퍼져 ES300 시리즈는 2001년 12월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해왔다.

배기량 3300cc의 ES330은 신소재로 개발된 방음재와 흡음재를 실내에 사용해 정숙성이 뛰어나고 부드럽고 날렵한 디자인의 세단이다. 전륜구동, V6 VVT-i 엔진에 가속 성능도 좋은 편이다. 연비는 1ℓ당 10.2km. 좌우 독립 온도조절이 가능한 에어컨, 히터와 송풍 기능을 갖춘 시트, 핸들에 부착된 오디오 리모트 컨트롤 등의 기능이 돋보인다. 트렁크는 골프백 4개가 한꺼번에 들어갈 만큼 여유가 있다.

렉서스에 빠진 이 원장은 “집과 병원에서는 나만의 휴식시간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할 때가 하루 중 가장 여유롭고 안락한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움직이는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정신이 충전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

신동아 2008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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