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난민촌의 우유급식소. 우유를 끓여 먹는 광경이 이채롭다. 왼쪽 위는 아양교 부근에 설치된 이정표. 사과 명산지다운 디자인이다.

대구읍성 서문 앞의 우시장. 지금의 서문시장 자리다.

우시장에서 곰방대와 소 요령을 파는 노인.

1954년 성광교회와 성광유치원. 지금은 성광교회만 남아 있다.

피난민 급식소에서 우유를 배급받는 어린이들.

미군 원조물품 전달 행사장에 동원돼 환호하는 학생들.

서문시장의 포목점상. 서문시장 포목점은 6·25전쟁 이후부터 섬유경기가 몰락한 최근까지 대구의 부(富)를 상징했다.

대구역 앞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여경. 그 시절에도 교통체증이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