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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過)가 없었다면 공(功)도 없었다”
류석춘(61) 연세대 교수(사회학)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부이사장, 박정희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때 ‘명(名)정무수석’으로 이름을 날린 고(故) 류혁인 전 공보처 장관의 아들이다. 그는 사회학의 창(窓)을 통해 ‘…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55년 유신왕조 끝장 박정희주의도 소멸”
인명진(70) 목사는 사회에 참여한 목회자다. 1979년 YH무역 노동자 신민당사 농성 사건에 연루돼 구속됐다. YH사건은 부마항쟁으로 확산되면서 20년 가까이 이어진 박정희 정권이 종식되는 과정에 단초가 됐다. 긴급조치 위반, 김…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박정희 버려야 보수 정치가 산다”
양은 냄비를 손에 든 아이들이 사진 속에서 옥수숫가루 배급을 기다린다. 땟국으로 얼굴이 꾀죄죄하다. 빛바랜 사진 위에는 ‘1960년대 초 우리나라는 해외 원조 없이는 국가 재정을 지탱할 수 없었다’고 적혀 있다. 맞은편에는 5·16…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문재인_자력으론 대통령 힘겨워, 반기문_유엔총장 연임 기운 지속, 안철수_대권 운 원활하진 못해
화장(火葬) 문화의 확산으로 묏자리를 중시하는 의식이 점차 희석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엔 삼국시대 때부터 내려온 전통 풍수에 관한 믿음이 아직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풍수연구가 정택민 씨가 유력 대선 주자들의 부모·조상 묘…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反집단주의 지향하는 인간적 은둔자”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죠? 1968년생입니다. 평소에도 남이 질문하면 동문서답하는 게 버릇인가요?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을 한 달에 몇 번 만나나요? 한두 번은…. ‘이재용 압박 면접’ 청문회 장 차…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후원요청 언쟁 뒤 기업에 보복” “제소된 내용 지적했을 뿐” (제 의원 측)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한 김밥 프랜차이즈 회사를 ‘융단폭격’하자 해당 회사 측이 “작은 기업을 상대로 국회의원이 보복성 갑질을 하는 것 같다”며 억울해하고 있다. 제 의원은 이 회사를 포함한 기업들에 후원을 요청하…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실력자 ‘캐치 본능’ ‘룸바’에서 인맥관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월 16일 김현웅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 실소유주인 이영복(66) 청안건설 회장의 비리의혹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엄단을 지시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던 검찰 특별수…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이러다간 1000만 ‘정신적 보트피플’ 나온다”
테니스 코트만한 마당에는 아이 얼굴만한 모과들이 가느다란 줄기에 매달려 위태롭게 흔들렸다. 모과나무 옆 바위에 놓인 스무 개 남짓한 모과는 샛노란 벽돌을 쌓아놓은 듯 가지런하다. 소설가 이문열(68) 씨가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모…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보수정당 소멸할 것” “野, 한미동맹 파탄 낼 것”
대선은요?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헌법재판소에서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 보이지 않는다. 반전이 일어난다고 해도 예전의 박근혜로 돌아갈 수는 없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현재의 분위기로는 보수 정권 재창출은 …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정운찬_‘비둘기+호랑이’ 지도자 뽑자, 김호기_‘두 국민’을 ‘한 국민’으로 묶어야
김호기‘두 국민’을 ‘한 국민’으로 묶어야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으로 온 나라가 어수선하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적폐를 없애기 위한 개헌론이 제기되고, 곧 급작스러운 대선 국면도 펼쳐진다. 침체일로인 국가경제와 서민…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김기춘, 3인방에 당한 뒤 비선실세 그룹과 타협”
도대체 어쩌다 나라가 이 꼴이 된 걸까. 무엇보다 정보·사정기관의 잘못이 크다. 국가정보원,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검찰, 경찰 등 정보 수집과 사정 및 민정을 다루는 기관에 경보음이 처음 울린 때는 박근혜 대통령 임기 첫해인 20…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망신 주고 혼내는 ‘살풀이판’에 그칠 것”
사실 검찰은 그간 청와대 뒤처리를 ‘전담’했다. 2014년 정윤회 관련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때만 하더라도 ‘대통령 하명’과 동일한 수사결과를 내놨다. 이랬던 검찰의 특별수사본부(본부장·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12월 10일 …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속은 게 죄… 그게 어디 공범인가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박 대통령 동생들의 심경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당사자들은 꼭꼭 숨었다. 박지만 EG 회장은 아예 휴대전화를 꺼뒀고, 어렵게 연락이 닿은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도 절대 인…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문재인, 지지율에 속지 말라”
개헌 정국이다. 개헌론자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찾는 이가 부쩍 많아졌다. “제왕적 대통령제, 대립과 패권의 정치 시스템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에 동조하는 이들이다. 정세균 국회의장, 손학규 동아시…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潘, 권력욕 강하지만 ‘창피’ 당할까 걱정”
지난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234명 찬성으로 가결되면서 조기 대통령선거 가능성이 높아졌다. 헌법재판소 탄핵소추안 심리 기간이 최장 180일인 것을 감안하면 헌재는 늦어도 2017년 6월 초까지 탄핵 인용·…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고급정보 내주고 저급정보 받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더불어 미국의 계획과 의도 아래 구축 중인 대중(對中) 봉쇄를 위한 미사일 방어망과 한·미·일 3각동맹이라는 블랙홀에 한국이…
20170101 2016년 12월 20일 -

한반도 유사시 일본 협력 긴요
한일 양국이 지난 11월 23일 한일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체결했다. 2012년 무산된 바 있는 이 협정은 사드 배치만큼이나 격렬한 논란을 불러왔다. 국익을 위한 협정이라는 국방부의 설명에 ‘졸속 협정’ ‘매국 협정’이…
20170101 2016년 12월 20일 -

“보수세력 위기지만 난세에 영웅 나온다”
요즘 여러 지방자치단체장이 대선 행보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정치인 출신 단체장들은 목소리를 더 크게 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치인(새누리당 의원) 출신 단체장이지만 …
20170101 2016년 12월 20일 -

“분권형 개헌이 촛불 민심의 완성”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통과 이후에도 정국이 어수선하다. 촛불 민심은 ‘헌법재판소 심판 전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계속 타오른다. 박 대통령은 헌재 심판에 따르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의구심, …
20170101 2016년 12월 20일 -

“퇴직금도 못 받고 쫓겨났다 형도 통일그룹에서 해직” 〈조한규 前 세계일보 사장 〉
“눈에 녹내장이 왔어요. 안약을 넣어 눈이 빨개. 스트레스 받으니 약한 부분에 병이 오나 봐. 할 얘긴 아니지만 치질이 터져 수술하고 그랬어.”세계일보가 정윤회 문건을 보도(2014년 11월 28일)한 지 꼭 2년째 되는 날인 20…
20170101 2016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