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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나라에서 아이가 사라지고 있다
연일 전쟁 소식이 흘러나온다. 한국과는 무관해 보이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지만 그 여파는 가볍지 않다. 유가 상승으로 모든 물가가 뛰었고 금융시장까지 흔들린다. 전쟁은 먼 나라의 일이 아닌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
이경호 마마파파&베이비산부인과의원 원장 2026년 05월 12일 -

경찰은 국민 위해서만 ‘수사권’이란 총 쏴야
변호사가 된 뒤 만남의 횟수가 부쩍 늘어난 직업군이 경찰이다. 판사일 때는 경찰이 작성한 수사 기록만 수없이 봤지 경찰을 직접 만날 일은 별로 없었다. 영장심사 때 아무 말 없이 법정에 앉아 있는 경찰관을 보거나, 일반 공판에서 간…
정재민 변호사·前 법무부 송무심의관 2026년 05월 11일 -

스승 길영희 선생 가르침 이어 받아 세상 풍파를 양심으로 이겨낸 심재갑 선생
지난 3월 22일, 심재갑 선생은 어지러운 세상을 향해 교훈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일제강점기이던 1934년 12월 31일에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6년제 인천중학교에 입학했다. 원래 인천 일대에 거주하는 일…
김학준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2026년 05월 11일 -

“행복은 대단한 사건보다 반복을 견디는 태도에서 온다”
우리는 자주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 일이 잘 풀리고, 몸이 가볍고, 누구와도 부딪치지 않고, 저녁이 되면 “오늘은 괜찮은 하루였어”라고 말할 수 있는 날. 그러니 별다른 일 없이 흘러가는 하루는 쉽게 초라해진다. 어제와 비슷…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5월 10일 -

“태도가 마음에 안 드는데 수습 직원 해고 되나요?”
최근 경력직으로 이직한 A씨는 입사의 기쁨도 잠시, 출근 첫날 근로계약서를 보고 고개를 갸웃했다. 근로계약서에는 “수습 기간 3개월 동안 약정임금의 80%를 지급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경력 5년 차인 A씨는 월급이 깎인다는 …
김지혜 노무법인 혜담 대표 공인노무사 2026년 05월 10일 -

모차르트에게 영감 준 바흐의 막내아들, 그의 성공 비결
지금 우리는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패권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로봇과 에너지 같은 기술과 자원을 선점하기 위한 전쟁이 세계 곳곳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전쟁을 통해 질서가 재편되고 새로운 문화와 예…
김원 KBS PD·전 KBS 클래식 FM ‘명연주 명음반’ 담당 2026년 05월 09일 -

ESG로 기업 줄 세우기, ‘연예인 기부금 리스트’와 닮은꼴
지난해 봄,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번졌다. 해마다 그즈음이면 건조한 기후로 크고 작은 산불이 나기 마련이지만 작년은 유독 심각했다.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고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총력을 기울여 진화…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 2026년 05월 09일 -

‘암바사’도 신의 음식 ‘암브로시아’에서 유래
그리스신화에서 ‘술의 신’은 디오니소스(Dionysos)다. 그는 엄밀히 말해 포도주의 신이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엔 술이 포도주밖에 없었기에 디오니소스를 통상 술의 신이라고 칭한다. 어쨌든 술의 신이니만큼 시중에 ‘디오니소스’라는…
김원익 홍익대 문과대 교수·㈔세계신화연구소 소장 2026년 05월 08일 -

면접관이 확인하는 중장년 ‘역할 중심 평가’의 기준
중장년 채용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경력 30년의 지원자가 면접장에 앉아 있고, 맞은편엔 기업 대표와 면접관들이 자리한다. 지원자는 차분히 이력을 설명한다. “대기업에서 25년 근무했고 임원까지 했습니다.” 설명은 충…
임정우 피플스카우트 대표 컨설턴트 2026년 05월 08일 -

로마의 차별과 박해, 유대인을 금융전문가로 만들다
세상에 무수한 민족이 살고 있지만, 유대인은 좀 남다르다. 혹자는 유대인들이 세계의 금융·무역·언론을 다 장악하고 있다고 하고, 혹자는 유대인들이 비밀조직을 통해 세상을 뒤에서 조종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유대인의 영향력이 얼마나 막…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경제학 박사 2026년 05월 07일 -

[지상중계]“美, 이란서 발 빼야 호르무즈해협 봉쇄 끝난다”
“미국이 이란에서 발을 빼야 중동전쟁이 끝난다.”
박세준 기자 2026년 05월 07일 -

‘내란 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징역 15년…1심보다 8년 줄어
12·3 비상계엄 관련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77) 전 국무총리에 대해 1심 재판부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12‧3 비상계엄 = 내란’으로 보고 한 전 총리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 중형을 선고했다. 다만 1…
구자홍 기자 2026년 05월 07일 -

주식투자도 조기교육시대!…6단계 자녀 주식 교육법
“서울대를 나오거나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을 해도 부럽지 않아. 요즘은 투자 잘해서 돈 모으는 게 최고야.”
박종석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 2026년 05월 07일 -

내 명의 사망보험금, 누가 내야 세금 줄일까…
은퇴 이후 부부에겐 매월 어느 정도의 생활비가 필요할까. 지난해 11월 발표된 ‘2024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노후 적정 생활비는 부부 기준 월평균 340만 원 정도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의 70대 아버지의 경…
조문교 세무사·‘최소한의 세금 공부’ 저자 2026년 05월 06일 -

“겸손·소탈한 성격…공개 석상에서 위상 드러내며 사업 재편 주도”
최근 CJ그룹의 효자 자회사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다. 지난해 영업이익만 74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50% 늘었다. 같은 기간 CJ그룹 계열사 중 최고 수익을 기록하는 CJ제일제당(이하 제일제당)은 부진했다. 영업이…
박세준 기자 2026년 05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