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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 등급 헷갈리고 설계 용역 발주도 늦어
5월 26일 철거 공사 중 무너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이하 서소문 고가)가 정밀안전진단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이후에도 서울시가 안전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소문 고가는 1966년 개통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고…
박세준 기자 2026년 06월 30일 -

“‘배송 책임진다’던 화물연대 기사, 노란봉투법 후 빨간 띠 둘러 허탈”
경기 평택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상운(58) CU가맹점주연합회 경기남 대표는 편의점 출입문에 붙은 포스터를 볼 때마다 한숨부터 나온다. “점주 생존 위협하는 화물연대 기사와는 함께 일할 수 없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
평택=최진렬 기자 2026년 06월 29일 -

반도체 역대급 호황? 호황이 곧 위기…무분별한 ‘나눠 먹기’ 논할 때 아냐
“호남 반도체 투자에 열렬한 박수를 보냅니다. 다만 ‘용인 몰빵’의 부작용이 ‘광주 몰빵’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나눠서 배치하는 게 필요합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6년 06월 27일 -

영업이익 15% 성과급? 자본주의 원칙과 동떨어져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사측과 벌인 노사 협상이 전면 파업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영업이익 12% 선(영업이익 10.5%, 자사주 1.5%)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파국은 면했으나, 파업 사태…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2026년 06월 25일 -

[영상] “러브버그, 6월 말 대발생…1~2년 내 전국 확산할 듯”
“일부 환경단체에서는 러브버그가 화분 매개도 하고 유기물도 분해하는 익충(益蟲)인데 방제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유기물을 너무 빨리 분해해 버리면 토양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최악의 경우 토양의 수분 보유 능력이 낮아…
이진수 기자 2026년 06월 24일 -

‘노사갈등’보다 무서운 ‘노노(勞勞) 갈등’이 온다
“너는 도대체 뭐 하는 ××냐. 안 되겠다. 너는 좀 죽어야 쓰겄다.”
나주=최진렬 기자 2026년 06월 24일 -

국·공립대 통합 성과 한자리에…“균형 발전 없는 ESG는 껍데기”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공립대 통합이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학 통합을 통해 ESG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최진렬 기자 2026년 06월 23일 -

“학교가 교육감 치적 사업 처리소? 교실 정상화 시급”
“절대 강자가 없는 선거였다. 8명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50%에 달했다.”
김건희 객원기자 2026년 06월 23일 -

[에세이] ‘미결수’라도 커피조차 마실 수 없어
변호사가 됐다는 것을 가장 실감할 때가 구치소로 피의자 접견을 갈 때다. 피의자-변호인 접견은 오직 변호사만 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은 10분만 접견이 가능하지만 변호인은 원칙상 시간 제약 없이 가능하다. 통상 변호사는 한두 시…
정재민 변호사 2026년 06월 18일 -

“승강기 유지관리비 현실화, 안전 위한 필수 과제다”
서울의 한 아파트 15층에 거주하는 김 부장. 그는 매일 아침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층으로 내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철역 승강장으로 이동한다. 40여 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강남역에 도착한 뒤에는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지…
구자홍 기자 2026년 06월 11일 -

“사관학교 통합보다 군 상부 구조 개편 선결돼야”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이 뜨거운 감자다. 2026년 2월, 이재명 대통령은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해 ‘(가칭) 국군사관대학교’를 출범하겠다고 발표했다. 군통수권자가 천명한 사관학교 통합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월, 국방부는 …
최창근 경제사회연구원 미래센터 위원 2026년 06월 02일 -

“AI가 이성을 대신할 때, 인간은 영성으로 간다”
‘AI 시대 다시 묻는 인문학’은 재단법인 지관(止觀)과 ‘신동아’가 공동 기획한 시리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인간의 삶과 사유 방식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지금, 오히려 철학과 인문학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는 문제의식에서 …
허문명 기자 2026년 05월 31일 -

“두려움의 공간이 된 교실, 그래도 나는 교사입니다”
소풍이나 수학여행 같은 현장 체험학습, 운동회가 집중되는 5월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일파만파가 됐다. 이 대통령은 4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소풍과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 아닌가. 혹시 안전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위험 …
김현미 기자 2026년 05월 15일 -

해결되지 않는 야구장 쓰레기, 역대급 관중만큼 쌓인다
“야구장 곳곳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외국인 관중도 점점 늘어날 텐데, 한국 프로야구 구장 문화의 이미지가 훼손될까 걱정돼요.”
박세준 기자 , 박승현 인턴기자 2026년 05월 13일 -

가장 안전한 나라에서 아이가 사라지고 있다
연일 전쟁 소식이 흘러나온다. 한국과는 무관해 보이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지만 그 여파는 가볍지 않다. 유가 상승으로 모든 물가가 뛰었고 금융시장까지 흔들린다. 전쟁은 먼 나라의 일이 아닌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
이경호 마마파파&베이비산부인과의원 원장 2026년 05월 12일 -

경찰은 국민 위해서만 ‘수사권’이란 총 쏴야
변호사가 된 뒤 만남의 횟수가 부쩍 늘어난 직업군이 경찰이다. 판사일 때는 경찰이 작성한 수사 기록만 수없이 봤지 경찰을 직접 만날 일은 별로 없었다. 영장심사 때 아무 말 없이 법정에 앉아 있는 경찰관을 보거나, 일반 공판에서 간…
정재민 변호사·前 법무부 송무심의관 2026년 05월 11일 -

스승 길영희 선생 가르침 이어 받아 세상 풍파를 양심으로 이겨낸 심재갑 선생
지난 3월 22일, 심재갑 선생은 어지러운 세상을 향해 교훈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일제강점기이던 1934년 12월 31일에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6년제 인천중학교에 입학했다. 원래 인천 일대에 거주하는 일…
김학준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2026년 05월 11일 -

“한강의 기적은 곧 150년 ‘부산항의 기적’이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성취를 ‘한강의 기적’이라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부산항의 기적’으로도 볼 수 있다. 오랜 기간 중국 중심 질서에 머물러 있던 한반도가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부…
최진렬 기자 2026년 05월 03일 -

“지금의 노동·주거·가족 구조가 사람을 혼자 남게 만든다”
‘혼자 산다’는 말은 이제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국 사회에서 1인가구가 예외적인 존재가 아니게 된 지도 오래됐다. 지난 10년 사이 그 변화의 속도는 가팔라졌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16년 27.9%(539만8000…
김건희 객원기자 2026년 05월 02일 -

한예종 명성, ‘글로벌 대도시’ 서울 네트워크 효과…광주 이전 시 한예종 잃을 수도
“현재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어 지역 간 문화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6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