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 거짓말 때문에 4년간 보위부 감옥살이 금성정치대·탈북자 색출·북한 잠입…다 거짓말”
3월과 4월, ‘신동아’는 탈북위장 여간첩 1호 원정화(40) 씨를 둘러싼 의혹을 두 번에 걸쳐 보도했다. 원씨가 수사기관에서 주장한 내용과 판결문에 적시된 그의 주장을 철저히 검증했다. 그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다른 내용이 많이 확…
201408 2014년 07월 23일 -

“북핵 해법 빠진 ‘통일 대박’ 공허”
최근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조지프 디트라니(Joseph R. DeTrani) 전 6자회담 대북협상특사(대사급)를 만났다. 그는 미국 중앙정보국(CIA) 동아시아국장 출신으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미국 대표, 국가정보국…
201408 2014년 07월 22일 -

결정적인 시기 왜 한국군은 무력해지는가
기자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는 2권(‘천안함 정치학’, ‘천안함 루머를 벗긴다’), 연평도 사건에 대해서는 1권(‘연평도 통일론’)의 책을 내며 두 사건을 추적해왔다. 그럼에도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북한 수뇌부의 도발 준비상황을 …
201408 2014년 07월 22일 -

차이나칼라, 원브레스티드, 패딩 점퍼…올림머리 흐트러지는 데 민감
청와대 제2부속실은 본래 영부인을 보좌하는 팀이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독신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2부속실을 존치시킬 것인지가 취임 전 큰 관심사였다. 박 대통령은 10년 넘게 자신을 수행해온 안봉근 전 비서관을 제2부속비서…
201408 2014년 07월 22일 -

“민심 거스른 김한길·안철수 재보선 결과 떠나 사퇴해야”
7·30재보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꺼내 든 기동민 동작을 전략공천 카드는 1991년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변인을 번갈아 맡으며 23년간 ‘동지’로 지내온 기동민-허동준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았다. ‘기동민 전략공천…
201408 2014년 07월 22일 -

“메르켈에게 크게 배워라”
박근혜 대통령이 민심수습을 위해 시도한 내각 개편이 강한 역풍을 맞았다.정홍원 국무총리를 유임시켜 2기 내각을 구성했지만 그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40%대로 주저앉았다.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초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201408 2014년 07월 22일 -

여군, 남자 무용수, 수학교사…엘리트 탈북자를 ‘통일 열쇠’로 쓰자
■ 참석자김영진 : 1970년생. 함경북도 청진 출신. 청진 제2사범대학 수학학부 졸업. 수학교사 근무. 2009년 입국, 현재 한겨레고등학교 수학교사 휴직 중이소연 : 1975년생. 함경북도 회령 출신. 황해도 4군단 통신결속소 …
201408 2014년 07월 22일 -

인성검사 받을 사람은 관심병사 아니라 군 수뇌부
혹자는 징병제의 한국군에서 “그나마 이 정도면 많이 나아진 편”이라며 예전의 군대와 비교하곤 한다. 실제로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군에서 사고가 끊이질 않자 국방부는 여야 국방위 의원들에게 과거 1970~80년대 각종 사고 기록을 열람…
201408 2014년 07월 22일 -

“朴 대통령, 나라 통치할 판단력 있는지 의문”(보수인사 5인)
“박근혜당 벗어나는 새누리당” “집권 17개월 만에 친박(親朴) 몰락” “여 당권 비주류 손에” 김무성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에 선출된 것을 전하는 신문 1면 제목이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과 여러 번 각을 세웠고 김기춘 대통령실장을…
201408 2014년 07월 16일 -

수첩인사 고갈, ‘미래권력’ 배제 검증 문턱 높아 외부 수혈 난망
세월호 참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허술한 안전 시스템과 보고 체계, 사법 당국의 무능 등 아쉬운 국면이 많았지만 무엇보다 관료들의 뿌리 깊은 복지부동은 박 대통령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 그 충격은 청와대와 내…
201407 2014년 06월 20일 -

“‘박근혜 마케팅’ 그만 좀 하라 청와대 일각, 권력 사유하려 날 모함”
김무성 의원과의 인터뷰는 6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하루 전날 부산시당 6·4지방선거 당선자대회 및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하고 돌아온 김 의원의 얼굴엔 여유가 묻어나왔다. 그 시점에 발…
201407 2014년 06월 20일 -

“사심 있는 분 대표 되면 박근혜와 ‘새누으리당’ 초장에 깨져”
여권의 권력 향배를 결정짓는 7월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친박(親朴)과 비박(非朴)의 두 거목,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충돌한다. 둘 중 하나는 살고 다른 하나는 죽는 여권 발 OK 목장의 결투.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에…
201407 2014년 06월 20일 -

구태 전략·내부 불통이 이길 수 있는 선거 놓쳤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잠룡 김부겸은 대구시장 선거에서 패했으나 40.3%의 득표율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여당 텃밭 대구에서 야당 후보가 꽤 선전했다는 게 여러 언론의 평이다. 2012년 12월 대선 때 이 지역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201407 2014년 06월 20일 -

통 큰 거목인 줄 알았는데 네거티브 하면서 옹졸함 부각
5월 어느 날, 여권 내 정보통으로 알려진 한 인사는 기자 앞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푸념을 늘어놓았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으로…트위터에…들어가볼게요. 자, 보세요. 정몽준 아들, 세월호, 국민 미개 발언, 정몽준 부인, 아들…
201407 2014년 06월 20일 -

국군 화생방방호사령부 활용 방사능 사고, 북핵 접수 대비하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신설을 언급한 국가안전처의 윤곽이 드러났다. 소방방재청의 모든 사무와 해양경찰청의 해상구조·구난 및 방제·경비 업무에 안전행정부(안행부)의 안전본부를 통합해, 산하에 소방본부와 해양안전본부, 특…
201407 2014년 06월 20일 -

“권력은 나눌수록 커진다”
원희룡(50)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에서 신화적 존재다.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 법대 수석, 사법고시 수석 합격 등 수석 타이틀만 세 개. 정계에 입문한 이후 서울 양천갑에서 내리 3선을 했고 2004년 최연소로 한나라당 최고위원…
201407 2014년 06월 16일 -

“국가개조 하려면 대통령 고해성사부터 하라”
안희정 충남지사가 재선에 성공한 뒤 언론과 국민이 그를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가 걸어온 길과 지난 4년의 도정(道政)이 새롭게 조명되고, 앞으로 그가 펼쳐보일 충남도정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문재인 의원이 고(故) …
201407 2014년 06월 16일 -

“관피아 척결 보여주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이상 새누리당), 안희정 충남도지사(새정치민주연합)는 6·4 지방선거 당선과 동시에 정치권의 블루칩(blue chip·꽤 매력적인 주식)으로 부상했다. 여러 언론은 이 세 명을 ‘차세대 지도자…
201407 2014년 06월 16일 -

관료사회에 대한 답답함 성과에 대한 갈증
대선 전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는 간결했다. 애드리브도 전혀 없었다.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답변만 짧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비유라고 해도 “참 나쁜 대통령”과 같은 간결하고 짧은 비유가 전부였다. 참모들이 국…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박원순은 일 안 하고 토만 다는 분”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진지했다. 경쟁자인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인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 행정과 관련해 직접 종이에 숫자 등을 적어가며 열변을 토했다. 경선 다음 날인 5월 13일 그는 자신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서울…
201406 2014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