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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했지만 결석 많았던 장난꾸러기
정의원의 중학교 생활기록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행동발달사항이다. ‘침착지 못하여 장난이 심하다’(1학년) ‘장난이 심하고 생활 주변의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2학년). 정의원은 이 무렵 ‘까불이’로 불리기도 했는데, 생활…
200208 2004년 08월 31일 -

수비는 축구협회 투톱은 중앙고와 현대
정치인에게 인맥은 두 가지 점에서 중요하다. 하나는 ‘돈줄’이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조직’이 된다는 점에서다. 돈과 조직은 한국정치에서 중요한 변수다. 한국에서 선거에 출마하려면 가장 먼저 돈과 조직을 챙겨야 한다. 보통의 …
200208 2004년 08월 31일 -

지지율 더 오를 것… 월드컵 감동은 대선까지 간다
꼭 3개월 전이다. ‘신동아’는 2002한일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정몽준 의원을 단독 인터뷰했다. 그는 당시 축구에 대해 열변을 토했지만, 정치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기자가 그의 향후 정치행보를 끈질기게 물고늘어지자, 정의원은 이…
200208 2004년 08월 31일 -

‘노무현당’이냐 ‘박·정·이 신당’이냐
광역단체장 11명(한나라당) 4명(민주당) 1명(자민련)기초단체장 140명(한나라당) 44명(민주당) 16명(자민련) 2명(민노당)시·도의회의원 467명(한나라당) 143명(민주당) 33명(자민련) 11명(민노당)정당 지지도 52.…
200208 2004년 08월 31일 -

로비스트 린다 김 무기 도입 내막 털어놓다!
LA 시내에서 승용차로 한 시간 가량 교외로 달리자 린다 김(49)의 목장이 나타났다. 야트막한 야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그 일대에는 유난히 목장이 많았다. 린다 김의 목장은 그중에서도 넓은 편에 속한다. 높다랗고 긴 철제 담장이 울…
200208 2004년 08월 31일 -

DJ 발목 잡은 2인자들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 흔히 국무총리를 조선시대의 영의정에 비유하여 일컫는 말이다. 임기나 권력 등 모든 면에서 영의정만은 못해도 총리를 배출한 집안은 재상이 났다 하여 가문의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그러나 제왕적 대…
200209 2004년 08월 30일 -

“이회창 검증은 끝났다. 캐봤자 민주당 피곤할 뿐”
”우리에게는 생존권의 문제다.”지난 7월 중순, ‘신동아’를 포함한 몇몇 언론이 김대업(金大業)씨의 증언을 토대로 1997년 대선 때 이회창(李會昌) 후보 측근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이후보 아들의 병역문제 은폐를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200209 2004년 08월 30일 -

이리 터지고 저리 찢기고… 분열하는 민주당
정치권이 ‘신당’의 태풍권에 진입했다. 태풍의 발원지는 6·13 지방선거와 8·8 재·보선에서 잇따라 참패한 민주당이다. 한나라당은 ‘신당 주의보’를 발령하고 향후 정치권의 이합집산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하지만 신당의 향후 진로는 …
200209 2004년 08월 30일 -

‘김대업 녹음테이프’ 원본 전문 공개
《병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올 대선정국 최대의 뇌관이라 할 만한 이 바람은 태풍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태풍의 한가운데 있는 것이 이른바 ‘김대업 녹음테이프’다. 김대업씨가 지난 8월12일 문제의 녹음테이프와 녹취록을 검찰에 제출…
200209 2004년 08월 27일 -

군검찰, 이정연 관련 진술 알고 있었다
이른바 ‘김대업 녹음테이프’가 공개된 직후 국방부의 고위 인사는 “김대업씨가 이회창씨 아들의 병역기피의혹을 추적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김도술씨가 이회창씨 관련 진술을 했다는 것은 군검찰 주변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진 얘기”…
200209 2004년 08월 27일 -

전두환-레이건 서울 정상회담
전두환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레이건 미 대통령과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번은 1981년 2월초 전두환의 방미로 이루어진 워싱턴 정상회담이고, 또 한번은 2년 후인 1983년 11월 중순 레이건의 방한으로 성사된 서울 정상회담…
200409 2004년 08월 26일 -

‘노무현 친위대’ 386 정치인들아, 趙光祖에게서 배우라
화순(和順)으로 가는 길은 멀었다. 새벽에 의금부의 아전이 찾아와 전라도 능성(綾城, 지금의 화순)으로 유배지가 정해졌다고 말해주었지만, 정말로 유배를 떠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한강을 건널 때 되돌아본 목멱산(남산)은 왜 …
200409 2004년 08월 25일 -

국회 국정감사 통해 본 김선일 사건 미스터리
지난 8월3일, 김선일씨의 석방을 위해 무장단체와 협상했다는 이라크 변호사 E씨의 청문회 증언을 마지막으로 김선일씨 피랍 살해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가 끝났다. 그 과정에 조사요원으로 참여했던 필자는 김선일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
200409 2004년 08월 25일 -

前 용산기지 이전협상 관계자의 직격토로
지난해 4월 시작된 용산기지 이전협상이 일단락되었다. 협상에 관여했던 사람으로서 홀가분한 기분이 앞선다. 결과에 대한 미련은 이제 빨리 털어버리는 것이 개인을 위해서는 나을지 모르겠다. 다시 곱씹는 것이 썩 유쾌하지는 않은 까닭이다…
200409 2004년 08월 25일 -

노무현 정부의 군 개혁 참고서 ‘국방변혁(Defence Transformation)’
《“일독을 권하는 대통령의 메모가 내려왔다.” 7월30일 취임한 윤광웅 국방장관(아래 사진)이 기자 간담회에서 던진 말이다. 일독을 권했다는 책은 영국 국방부 정책국의 데이비드 추터 박사가 쓴 ‘국방변혁 : 쟁점에 대한 간략한 안내…
200409 2004년 08월 25일 -

2조원 들어간 KEDO 경수로, 어떻게 할 것인가
1997년 8월19일 오후 2시 함경남도 신포시 금호지구에서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경수로 착공식이 열렸다. 부슬부슬 비가 내렸지만 축제 분위기였다. 이튿날 신문에는 ‘신포의 작은 통일’ ‘남과 북의 대역사’ ‘역사적 첫 …
200409 2004년 08월 25일 -

심각한 ‘에너지 안보’… 청와대가 한보그룹 벤치마킹 나서야
에너지업계엔 최근 중국 다칭(大慶)의 유전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소문이 설득력 있게 전해졌다. 미국, 노르웨이, 멕시코, 나이지리아의 거대 유전들도 속속 폐쇄될 예정이다. “지금부터 20년 뒤인 2025년 세계 석유생산은 한계에…
200409 2004년 08월 25일 -

찰떡궁합 박근혜와 ‘수요모임’, 영남 다선 밀어내나
“선배, 이대로 중국에 안 갑니다.”8월6일 정오 서울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의 한 중국 음식점.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의원은 테이블에 앉자마자 이재오(李在五) 김문수(金文洙) 의원에게 ‘중국 방문 불가론’을 강하게 주장했다. …
200409 2004년 08월 25일 -

한나라당 ‘40대 기수론’의 주역 원희룡 의원
재선인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1964년 생으로 올해 40세다. 그는 지난 7월17일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대표에 이어 2위로 최고위원이 됐다. 은연중 선수(選數), 연공서열 관행을 중시하는 보수정당에서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
200409 2004년 08월 25일 -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師父’ 김원기 국회의장
김원기(金元基·67) 국회의장은 최근 공·사석에서 “대통령 권력 또는 제1당의 총재가 임명하지 않은 최초의 국회의장”이라는 말을 즐겨 한다. 보기에 따라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여당 국회의원의 공천은 물론 총선 후 …
200409 2004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