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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 정치인 솎아내고 '노무현 신당’ 띄운다
2003년 4월11일 서울 마포구 ‘새로운 한국, 제3의 힘’ 사무실. PC가 놓여진 책상 6개와 회의용 긴 탁자가 놓여진 두 방을 ‘전대협 동우회’와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 사무실엔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 전신인 전대협(전…
200305 2003년 04월 25일 -

외곽 ‘세포조직’ 핵분열 준비 중
“신당, 어떻게 되는 겁니까.” “해야되는 것 아닙니까. 해야죠.” “일부에서는 이미 한 차례 시기를 놓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던데요.”“아닙니다. 신당은 이제 서서히 무르익고 있어요. 국민이 원하고 있고, 또 그렇게 갈 수…
200305 2003년 04월 25일 -

노무현 정권의 파워엘리트 WHO’S WHO
◇ 행정부국무총리실고건(高建·65) 국무총리는 전남지사, 청와대 정무수석, 교통부 장관, 농수산부 장관, 내무부 장관, 국회의원, 서울시장(관선·민선), 국무총리 등 안 해본 자리가 없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요직을 두루 거쳤…
200304 2003년 03월 26일 -

PK·서울대·미국유학파 뜨고,호남·군 출신 지다
노무현(盧武鉉) 정권을 이끌어갈 요직 인사가 마무리됐다.집권 초기 큰 폭의 인사와 이로 인한 소동은 피할 수 없는 통과의례. 하지만 노무현 정부만큼 진통이 심했던 적은 없었다.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에 검찰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고 마…
200304 2003년 03월 26일 -

“386 참모들, ‘盧心’이용하면 곧 비판 받게 될 것”
영원한 동지는 없다. 정치라는 것이 그렇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오늘의 적이 다시 내일의 동지가 된다. ‘선거’라는 권력투쟁의 장이 벌어질 때마다 각자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를 배신하고 다시 화해하는 곳이 바로…
200304 2003년 03월 26일 -

다시 부산에 정치생명을 걸다
노무현(盧武鉉) 정권이 5년 항해를 위한 닻을 올렸다. 항해에 참여할 ‘선원(船員)’ 구성도 마무리했다.김대중(金大中) 김영삼(金泳三) 두 전 대통령도 개혁정권을 표방하며 정권을 출범시켰지만 노무현 정권만큼 분명하지는 않았다. 개혁…
200304 2003년 03월 26일 -

김대중·카터·고르바초프 ‘대북 특사’ 파견설
새로운 프로젝트의 명칭은 이른바 ‘저어새 프로젝트’다. 저어새는 세계적 희귀종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철새다. ‘저어새’란 이름을 사용한 것은 한반도의 긴장을 상징하는 DMZ(비무장지대)가 이 새의 세계 최대 번식지이기 때문이다…
200304 2003년 03월 25일 -

“복구에 최대 1년, 당분간 발사 어렵다”
지난 3월15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방부 업무보고.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외신에서 나오고 있는데 군은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2월28일 일본의 요미우리…
200305 2003년 03월 25일 -

진급·보직·파워… 호남군맥 대약진
군 소식통에 따르면 3월 중순 현재 군에서는 인사비리에 대한 내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다. 1차 대상은 해병대인데, 수사 결과에 따라 다른 군으로 불똥이 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이 소식통의 분석이다.군 사정에 밝은 정치권의…
200304 2003년 03월 25일 -

평검사들, 각본대로 나가다 노대통령에 역전패
3월11일 아침 청와대 본관 식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 송광수(宋光洙) 검찰총장내정자 등 3명이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곧바로 식사가 나왔다. 조촐한 한식이었다.이날의 조찬은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에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고민하고’‘괴로워하는’ 리얼리스트
지난 3월1일 이창동(李滄東·49)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구로 가기 위해 공항에 들렀다.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는 길이었다. 이장관이 공항에 나타나자 그를 알아본 공항 의전담당 직원이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윗분’ 의중 꿰뚫는 ‘준비’의 達人차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한참 활발하게 활동하던 지난 1월23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는 김진표(金振杓·56) 당시 인수위 부위원장(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강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한경 밀레니엄 포럼이 열리고 있었다. 김 부위…
200304 2003년 03월 25일 -

2세대 변호사·소장파 학자·10년차 386이 핵심
지난 2월22일 오후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한 대주주 일가의 편법증여 의혹을 받고 있던 두산그룹 고위 관계자. 이 관계자는 “대주주 가족이 보유한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사이버 권력’ 앞에 인권은 없었다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이끌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 장관의 인선 파문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3월6일 윤덕홍 대구대 총장(56)의 임명으로 매듭지어졌다.당초 청와대가 내정 혹은 거명한 인사들이 네티즌의 ‘맹공’으로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김경재 선배, 노무현에게 크게 배팅 한번 하시죠”
지난해 제16대 대통령선거 직후 인터넷엔 ‘민주당 살생부’가 나돌았다. 여기에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대선 승리 기여도에 따라 ‘특1등 공신’부터 ‘역적 중의 역적’까지가 분류돼 있었다.민주당 선대위 홍보본부장을 맡았던 김경재(…
200304 2003년 03월 25일 -

“특검 결과 불법 드러나면 DJ도 책임져야”
노무현 정권의 개혁은 그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통령의 인사도 그의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끝이다. 문재인(文在寅·50)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제 더 이상 ‘노무현(盧武鉉) 변호사’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지가 아니다.때…
200304 2003년 03월 25일 -

“검찰 밖 시각으로 검찰 개혁할 것 ”
노무현 정부 1기 내각에서 강금실(康錦實·46·사시 23회) 법무부 장관은 평검사와의 토론회 이후 20명 장관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스타가 됐다. 인터넷에는 ‘강금실을 사랑하는 모임’(강사모) 사이트가 여섯 개 생겼고 신문의 여성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대포동미사일 시험발사, 재처리시설 재가동이 미국의 레드라인
필자는 지난 2월21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퍼그워시의 비공개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의 방북 이후 날이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가는 한반도 주변 상황과 악…
200304 2003년 03월 24일 -

北이광수·南 이종갑, 두 戰士의 엇갈린 운명
지난 2월18일 아침, 조간신문을 뒤적이던 이종갑(李鍾甲·46)씨는 한 장의 인물 사진에 시선이 멈췄다. 부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남자. 어딘지 낯익은 얼굴이다. 기사의 제목은 이랬다. ‘잠수함 간첩 이광수씨, 전향 7년 만에…
200304 2003년 03월 24일 -

다자주의 안보틀은 비현실적
2003년 2월25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앞으로 5년 간 국정과 외교안보를 총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그의 앞에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체제 구축과 북한 핵문제의 원만한 해결이란 과제가 놓여 있다. 한 발 더 나…
200304 2003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