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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姜 연대설부터 40대 기수론까지…새판짜기 대혼전
거함 ‘한나라호’가 표류하고 있다. ‘선장 이회창(李會昌)’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를 믿고 승선한 한나라당 국회의원 151명은 우왕좌왕하고 있다.한나라당은 1997년 대선에서도 좌절의 쓴맛을 봤다. 그러나 지금은 5년 전과 상황이 …
200302 2003년 02월 04일 -

“언론개혁, 자율로 안 되면 세무조사도 하겠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몇 주 사이 핵심적인 뉴스공급처다. 인수위원회에 출입하는 등록 기자만 312명. 뉴스의 중심인 인수위에서도 한가운데 서 있는 임채정(林采正) 인수위원장. 그의 한마디는 곧바로 신문의 제목거리가 됐다. 하지…
200302 2003년 02월 04일 -

지금 ‘노무현 개혁팀’은 파워게임 중?
즉위를 앞둔 새 천자(天子) 곁엔 숱한 ‘청룡·백호’들이 시립해 위용을 자랑한다. 취임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주변에서도 내로라하는 좌청룡·우백호들이 본인들의 뜻과 무관하게 화제에 오르내린다.‘좌희정·우광재’는 이미 일반명사가…
200302 2003년 02월 04일 -

어설픈 선진모델 모방, 그래도 길은 닦았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국민의 정부 5년’이란 코너가 있다. 김대중(金大中) 정부 5년의 업적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놓은 곳이다. 이 곳을 보면 ‘생산적 복지의 확충’이란 제목의 글이 다른 분야에 비해 매우 길다. 그만큼 많은 정책을 …
200302 2003년 01월 30일 -

남북대화 남남갈등…명암 엇갈린 햇볕정책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여야간 정권교체를 이룬 김대중 정부가 임기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김대중 정부의 여러 정책 중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문이 대북정책이다. 김대중 정부의 대북정책은 ‘햇볕론에 입각한 화해·협력 및 공…
200302 2003년 01월 30일 -

대구사회연구소는 ‘노무현 정권’ 비밀 싱크탱크?
노무현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인선을 마무리한 뒤 대구사회연구소(약칭 대사연)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대구사회연구소, 盧의 싱크탱크로’ ‘노무현 싱크탱크로 부상한 대구사회연구소’ 같은 제목의 기사들이 …
200302 2003년 01월 30일 -

경제 브레인, 분배 중시하는 ‘개혁파 연합군’
‘노무현 당선자의 핵심 브레인이 누구냐’를 놓고 말이 많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건 경제 분야다. 국민 생활에 끼칠 영향이 그만큼 크고 직접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그 면모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자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200302 2003년 01월 30일 -

“‘국민후보’ 흔든 세력, 반드시 책임 물어야”
민주당은 늘 시끄럽다. 지난 1년 내내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군웅할거로 말발굽 소리가 요란하다 싶더니 그 군웅들을 전국의 체육관으로 몰고다니며 ‘경매시장’을 열었다. 그렇게 일껏 두령을 뽑아놓고는, 중원에 날랜 장수가 하나…
200302 2003년 01월 30일 -

한나라당 히든카드 ‘박근혜의 삭발’
16대 대통령선거의 승패가 갈린 2002년 12월19일 밤 11시경. 중앙당사에서 대선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가 옥인동 자택에 도착했다.이후보는 자택에서 비서실 부실장인 오세훈(吳世勳) …
200302 2003년 01월 30일 -

노무현은 ‘개혁 독재’에 빠지지 말라
우리 현대사에서 30년여 군부정치를 마감하고 두 번에 걸쳐 민간 정권이 들어선 지 10년. 옛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듯이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한국사회의 소수를 상징하는 노무현씨가 대통령이 된 것이 대표적인 예다.권위와…
200302 2003년 01월 29일 -

“섀도 캐비닛 들여앉혀 인수위를 ‘초대 내각’으로”
“성공적인 대통령 후보라면 자신이 당선될 것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지자마자 누가 정권인수 작업을 이끌 것인지, 누가 정권인수팀의 대변인을 맡을 것인지, 취임 이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어디서 보낼 것인지에 대해 발표할 준비가 돼 있어야 …
200301 2003년 01월 05일 -

“한나라당 의원들 직접 만나 정치개혁 설득하겠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네, 감사합니다”-이번 대선의 승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선거 과정을 되돌아보면 국민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정말 시대가 변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 의식과 정서가 변하고 있는 것이죠.…
200301 2003년 01월 05일 -

‘오뚝이 정신’으로 일군大權 신화
200301 2003년 01월 03일 -

‘노무현 정권’ 파워맨 41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인맥은 노당선자 본인이 그러했듯 정치권의 주변부에만 머물러왔던 ‘비주류’들이다. 민주당이 야당이던 시절부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일정한 거리를 둬왔던 비(非)동교동계가 대부분이고, 여기에 DJ 집…
200301 2003년 01월 03일 -

개성에서 서울로 휴대전화… “선물은 뭘 사갈까?”
가슴이 터질 것처럼 애틋하고 아주 진한 사랑이었다. 뭐랄까, 늘 꿈꾸던 판타지 속으로 빨려 들어간 듯 기껍기 그지없는 마음으로 세포 하나 하나의 전율을 감지하면서 상대와 사랑을 나눴다. 온 몸이 달뜨면서 충만하게 차 올라 보름달 같…
200301 2003년 01월 03일 -

고비마다 승부수로 역전 홈런 날리다
“이인제 후보 491표, 지지득표율 31.3%.” “노무현 후보 595표, 지지득표율 37.9%.”2002년 3월16일, 김영배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세 번째 권역별 국민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순간, 광주 서구 …
200301 2003년 01월 03일 -

추적자는 무관심, ‘도망자’는 여유만만
최성규(52). 세간에서 잊혀져가는 ‘도망자’의 이름이다. ‘최규선게이트’ 발생 직후인 2002년 4월14일 당시 최성규 총경(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은 이른바 ‘대책회의’ 이후 최규선씨에게 청와대의 밀항 권유 의사를 전달한 ‘메신…
200301 2002년 12월 31일 -

끝내 제 몸마저 불태운 ‘主君정치’의 한계
동교동이라는 이름의 정치집단이 이제 무대를 떠난다. ‘3김 정치’라는 이름의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지역할거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이다. 파란만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동교동 정치도 종막을 고하고, 출연 배우들도 조용히 짐을 꾸려야…
200301 2002년 12월 31일 -

한나라당 극비 제안 “정몽준을 해외로 내보내라”
노무현(盧武鉉)-정몽준(鄭夢準) 두 후보의 후보단일화에서 선거 전날의 전격 파경에 이르는 상황만큼 극적인 정치드라마가 다시 있을까. 11월15일 노-정 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을 때 정치권은 크게 놀랐다. 물과 기름처럼 섞일 것 …
200301 2002년 12월 31일 -

앞서거니 뒤서거니 계산 착오, 5년 헛장사
전국을 흥분으로 몰고 갔던 2002 대선 드라마의 막이 내렸다. 이제 정치권에서는 5년 뒤의 주연(主演)을 꿈꾸는 두 정치인의 엇갈리는 행보가 관심을 끈다.이인제(李仁濟)와 정몽준(鄭夢準). IJ와 MJ로 불리는 두 사람은 모두 5…
200301 2002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