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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너무 많이 아프다
#1 대학생 조모(23) 씨는 6월 감기 몸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진료를 받고 나와 카운터에서 진료비를 내려다 의식을 잃었다. 기말고사 기간과 인턴 지원 기간이 겹쳐 과로한 것이 화근이었다. 수원에 사는 부모님이 쓰러진 조씨를…
조응형|고려대 철학과 4학년 2017년 11월 26일 -

부자가 되고 못 되고 상속에 달려있어
예부터 사람들은 운이 좋으면 부자가 된다고 믿었다. 영어에도 ‘재산’을 뜻하는 ‘fortune’이라는 단어가 있다. 그 본래의 뜻이 ‘운수’다. 재수가 좋으면 부자가 된다는 믿음은 서양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것이다.많은 사람은 타고난…
백승종|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 2017년 11월 12일 -

맹장 척준경, 두만강 건너가 여진軍 격파하다
거란 황제 야율아보기는 926년 상경(헤이룽장성 닝안)을 수도로 한 발해를 정복한 후 발해 고토(故土)에 ‘동쪽의 거란’이란 뜻의 동란국(東丹國)을 세우고 장남 야율배에게 통치를 맡겼다. 거란 수도 상경은 지금의 내몽골 츠펑(赤峯)…
백범흠|駐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정치학박사 2017년 11월 12일 -

망하기 딱 좋은 골목상권의 반전
시월애도토리 대표 | 윤동철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75-1번지
글·권영산|오앤이외식창업컨설팅 대표 사진·김성남 기자 2017년 11월 05일 -

사회보장세 신설하고 생애주기 위험관리체계 갖추자
한국 사회의 분배 양극화 문제는 ‘발등의 불’이다. 고도성장기에는 소위 ‘낙수(trickle-down) 효과’로 다소 억제가 가능했던 이 문제가 저성장이 장기화하면서 도처에서 표출되고 있다. 이는 각종 지표에서 확인된다.하위 20…
김용하|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전 보건사회연구원장 2017년 11월 05일 -

국책연구기관인 듯, 아닌 듯…
여기, 국책연구기관인 듯도, 아닌 듯도 한 연구기관이 있다. 이 기관에선 조직을 ‘전략연’으로 약칭하는데, 국가정보원에서는 ‘안전연’이라고 약칭하곤 한다. 국민에겐 전략연도 안전연도 귀에 익숙하지 않다. 다른 국책연구기관과 달리 연…
송홍근 기자| 2017년 11월 05일 -

‘슈퍼맨 취준생’ 되라?
서울 중구 A사에 지원한 B(여·24)씨는 최근 종영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챙겨 봤다.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가 아니다. 아이돌 데뷔 멤버로 선택받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취업을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보여서다. “오디션 …
정보라|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2017년 11월 05일 -

“집에서 만나는 의료진, 친구이자 심리적 지지자”
대전시내의 한 오래된 아파트. 앞마당 한켠에는 직접 길러 수확한 듯 모양새가 제각각인 빨간 고추가 돗자리에 옹기종기 펼쳐져 있고, 그 옆으로는 알록달록 키 낮은 자전거가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서 있다. 아파트만큼이나 낡고 오…
김지은| 객원기자 2017년 11월 05일 -

‘좋은 재판’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이 지난 9월 25일 취임하면서 ‘좋은 재판’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좋은 재판이 무엇인지는 “독립된 법관이 공정하고 충실한 심리를 통해 정의로운 결론에 이르는 재판”이라 정의했다.이 정의를 이…
정재민 전 판사·소설가 2017년 11월 05일 -

피싱 하는 인공지능 피싱 잡는 인공지능
올해 랜섬웨어(Ransomware)로 여러 나라가 큰 피해를 보았다. 랜섬웨어란 납치·유괴된 사람에 대해 요구하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바이러스로 PC를 공격해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7년 11월 05일 -

말은 알아듣지만 말귀는 어두운 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거침없이 부상하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공지능이 우리 곁에 처음 찾아온 것은 스마트폰을 통해서였다. 애플이 아이폰4s를 내놓으며 ‘시리(Si…
최덕수|앱스토리매거진 기자 2017년 11월 05일 -

핵심적이고 모범적으로 최소한만 바꾸자!
세상은 항상 변한다. 그 변화 중에는 우리가 의도한 것도 있고, 그러지 않은 것도 있다. 그림 한 폭, 노래 한 곡, 그리고 소설 한 권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 한 시대의 정서가 되고, 문화가 되는 경우도 있다. 독일 낭만파 시인 …
박부권|동국대 명예교수 2017년 11월 05일 -

“조망권은 권력순, 당선 횟수에 비례”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부터 단층 구멍가게 건물까지 도시는 수많은 빌딩(건물)으로 채워져 있다. 빌딩 속엔 사람들의 꿈틀대는 욕망, 사회의 완고한 계급구조, 현세대의 세태가 녹아들어 있는지 모른다. 이와 관련해, ‘신동아’는 빌…
20171101 2017년 10월 29일 -

“반지하·옥탑방·고시원은 이 시대 가장 슬픈 건물”
뮤지컬 ‘빨래’에서 주인공 몽골 청년 솔롱고는 꿈을 이루기 위해 ‘무지개의 나라’ 한국으로 온다. 그러나 5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옥탑방에서 산다. 솔롱고 역을 맡은 배우 임강성은 “나도 옥탑방에서 살아봤다”고 말했다. 소위 반지하…
20171101 2017년 10월 29일 -

고색창연, ‘빈티지’로 부활하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신흥시장 안쪽 굽이진 골목으로 150m 들어가면 간판도 없는 ‘빈티지(vintage·차별화된 낡은 것으로 구성되는 정서적 이미지) 카페’가 나온다. 녹슨 철문을 열고 들어가 발 한 짝 디디기 힘든 좁고 가파른 층…
20171101 2017년 10월 29일 -

“117~123층 전망대 이용객들에 ‘화재대피방법’ 안 알려”
초고층빌딩은 보통 한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된다. 사람들이 초고층빌딩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서울 송파구 잠실에도 마침내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가 세워졌다. 초고층빌딩을 언급할 땐 항상 ‘건…
20171101 2017년 10월 29일 -

70년대에 멈춰 선 듯한 남포… 대동강에 배 띄워 위스키 홀짝
여학생들이 평양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웃는다〈사진①〉. 천으로 만든, 목이 짧아 발목 아래로 오는 신발을 신었다. 끈 달린 스니커즈를 신은 여학생도 보인다. 사진을 확대해 살펴보면 천으로 만든 신발의 만듦새가 조악하기 그지없다.…
20171101 2017년 10월 22일 -

“우린 여기 있어왔지. 또 계속 있을 거고”
회전목마에 달린 손가락 마디만 한 목각 망아지 네 마리가 귀를 간질이는 음악 소리에 맞춰 오르내리며 돌아간다. 가게 앞 유리창에 놓인 네 대의 작은 오르골에는 ‘ORGEL MUSIC BOX, 오르골 판매, 5000원부터’란 손 글씨…
20171101 2017년 10월 22일 -

한국적 삶의 원형을 보여주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4명의 한국인이 있다. 1917년에 태어난 시인 윤동주(~1945), 정치인 박정희(~1979), 음악가 윤이상(~1995), 기업가 신용호(~2003)다.1917년엔 러시아혁명이 발발했다. 또 …
20171101 2017년 10월 22일 -

고려대의료원
20171001 2017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