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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원인 찾으려는 대화법을 공감 위한 상호반응적 소통으로
중·고등학교 때 필자가 가장 싫어하고 못하는 과목 중 하나가 영어였다. 나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아직도 내가 영어권인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한다. 미국에서 총 8년 정도를 살았고, 대학원을 다니고 학위도 받고…
201403 2014년 02월 19일 -

북유럽의 약탈자 잉글랜드 왕조를 바꾸다
북아프리카의 사라센 해적이 지중해 연안에서 해적질을 일삼을 때 유럽에서는 바이킹 해적이 영국과 유럽 대륙의 해안지방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바이킹(Viking)은 ‘골짜기 강에서 온 사람들’을 뜻한다고 한다. 아마 이 말은 ‘피…
201403 2014년 02월 19일 -

로비의 신나는 변신
1 넥슨 사옥의 어린이집 ‘도토리 소풍’.2 SK텔레콤 로비의 체험형 ICT 전시관 티움.3 NHN엔터테인먼트 자전거주차장.4 포스코센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잇는 원통형 수족관.5 동아미디어센터에 위치한 채널A 오픈스튜디오.
201402 2014년 01월 23일 -

종합격투기 체육관 ‘멀티 짐’
▲ 풀사이즈 케이지가 설치된 팀맥스는 격투기 대회도 개최할 만큼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1 스파링에 몰두한 여성 회원의 눈매가 매섭다.(임파워 트레이닝센터)2 자세 교정에 한창인 회원들.(코리언좀비MMA)3 구슬땀을 흘리며 건강과 다…
201402 2014년 01월 23일 -

“청년 문제 해결보다 관계부처 소통이 더 어려워”
박근혜 정부의 3대 대통령직속 위원회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청년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다. 이 중 ‘창조경제’ 화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다.지난해 7월 16일 설립된 청년위의 최우선 과제는 우리 사회의 시급…
201402 2014년 01월 23일 -

신라·가야 금관과 다르고 백제의 금제 꾸미개와는 비슷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최대의 금관 보유국이다. 왕관이 아니라 금관 분야에서. 금관이란 금판을 기본으로 만든 관(冠)을 가리킨다. 청동이나 구리로 만들거나 금도금한 ‘금동관’ 등은 금관으로 치지 않는다. 천이나 말총, 자작나무 껍질 …
201402 2014년 01월 23일 -

사방이 적 1인자의 고독과 두려움 즐겨라
희소성이 높은 만큼, ‘갑질’을 잘해야 한다. 하지만 의외로 잘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 많은 리더십 프로그램이 왜 존재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앞으로는 갑이 될 만한 사람에게는 갑의 도량을 함양케 하는 지옥훈련이라도 시켜야 할 …
201402 2014년 01월 23일 -

‘안 하면 죽는다’는 불안 사회를 ‘잘하면 더 받는다’는 보상 사회로
필자가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유학하던 시절 미국에서 태어난 큰아이는 미국에서 5년 가까이 살았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온 이후엔 무식하고 용감한(?) 부모의 신념에 따라 영어유치원도 영어학원도 거의 다니지 않았다. 그러다 약 6년 전…
201402 2014년 01월 23일 -

취업난에 응시자 급증 경쟁률 1000대 1 넘기도
#1 지난해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 배치된 김주연(33) 실무관은 한동안 중소 IT회사에서 일했다. 대학에서 컴퓨터시스템공학을 전공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취업했지만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안정감이 없는 것이 늘 불안했다. 결…
201402 2014년 01월 22일 -

도서 검색 목적 스캔 가능 구글북스 판결, 약인가 독인가
세계 1위 검색엔진 구글(google)이 자사의 전자책 프로젝트와 관련해 미국 작가협회가 제기한 저작권 침해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해 11월, 뉴욕 연방법원은 구글의 전자책 사업인 ‘라이브러리 프로젝트’(이하 구글북스)가 저작권을 …
201402 2014년 01월 22일 -

“대표자가 잘못하면 주권자가 끌어내려야” “시민 숙의 통해 의사결정 독점 깨뜨리자”
■ 사회 | 김형찬 미래전략연구원 원장·고려대 교수(철학) ■ 패널 | 정성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 정리 |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87년 체제’ 극복 위한 모색 최근 한국…
201402 2014년 01월 22일 -

답답한 현실과 인간에 대한 믿음 상상 속 ‘리틀 빅 히어로’에 열광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000만이면 인구 5분의 1이다. 그만큼 많은 관객이 이 영화를 봤느냐의 문제는 또 다른 질문이다. 프랑스의 영화평론가 프랑수아 트뤼포는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영화가 성공을 거둔다…
201402 2014년 01월 22일 -

부자에게 세금 더 물린다고 나라 경제가 좋아질까?
세금의 중요한 사용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국방과 치안 분야다. 둘째, 철도·도로·통신·항만 등의 사회간접자본 건설 분야다. 마지막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아예…
201402 2014년 01월 22일 -

독 아닌 약 되려면 권력 견제하고, 사생활 보호해야
1990년대 초였다. 필자는 통신비밀보호법 초안을 만드는 일에 참여했다. 불법도청을 수면으로 드러내 통제할 건 통제하고 필요한 경우 감청이란 이름으로 허용하려는 것이 입법취지였다. 법은 정말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독소가 있는 걸…
201402 2014년 01월 22일 -

민간 참여 무조건 반대할 게 아니라 경영효율 높일 합리적 대안 찾아야
철도 민영화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처음엔 정부가 정부조달협정(GPA)을 비준한 사실이 밝혀진 게 계기였다. 하지만, GPA 범위에서 철도운영 부문은 개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공발주에 해당하는 건설공사, 시설관리유지, 장…
201402 2014년 01월 22일 -

보수의 교과서논쟁 참패 뉴라이트와 새누리당에 책임
교학사의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파문으로 교육계는 물론 온 사회가 홍역을 앓는다. 보수 진영에서는 좌파가 20여 개 고교에 ‘친일매국’을 내세운 인신공격과 욕설을 퍼부어 보수 성향인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무산시켰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201402 2014년 01월 22일 -

학벌과 스펙은 창조경제의 암이다
“창조경제가 무엇인가요?”이 물음에 똑 부러지게 대답하는 사람이 없다. ‘창조’ ‘창조’ 말들은 하지만 각자의 해석은 제각각이다. 창조경제가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인데 세상에 없는 무엇인가…
201402 2014년 01월 22일 -

사실(史實)은 해석과 논쟁의 토대
그동안 우리는 역사 탐구와 서술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류와 왜곡에 대해 꽤 오랫동안 살펴봤다. 이제 역사 논쟁에서 나타나는 오류와 왜곡을 살펴보려고 한다. 논쟁이나 해석의 차이는 사실(史實)에 대한 탐구와 서술을 기초로 발생하…
201402 2014년 01월 21일 -

대한민국에 아시아인권재판소를 만들자!
기본적 인권은 우선적으로 개별 국가단위로 보장돼야 한다. 하지만 국가단위의 보장을 넘어서는 ‘국제적 인권 보장’의 필요성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기됐고 국제인권재판소들이 설립됐다. 기본적 인권 보장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
201402 2014년 01월 21일 -

기독교 세력의 대반격 해상십자군의 해적 토벌
사라센 해적들은 위장전술로 다른 기독교 국가의 깃발을 내걸거나 약탈하려는 지역과 동맹관계에 있는 도시의 깃발을 내걸고 침입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깃발만 보고는 해적선인지 무역을 위해 드나드는 상선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 이러한 역사…
201402 2014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