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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북한 소행이라 단정할 수 있나?
1997년 2월 15일 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현관 앞에서 한 남자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 남자는 열흘 뒤 숨졌다. 피살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처조카 이한영 씨였다. 이 씨는 김정일의 전처 성혜림의 언니…
201307 2013년 06월 20일 -

원세훈 국정원, 총리실 민간인 사찰 관여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두 달간 수사한 결과를 6월 14일 발표했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수사팀은 “원 전 원장은 북한의 동조를 받는 정책이나 의견을 가진 사람과 단…
201307 2013년 06월 20일 -

음주운전하면 몽땅 뒤집어쓴다?
#1 김모 씨는 1종 특수, 1종 대형, 1종 보통, 2종 소형 운전면허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됐다. 그렇다면 김 씨가 가진 운전면허는 모두 취소될까.#2 이모 씨는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
201307 2013년 06월 20일 -

에펠탑의 기억 왜곡과 실학의 허구성
우리 대부분은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울고 웃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무엇보다 안타까워할 수 있는 이야기. 조금 철이 들고 나서는 그렇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역사학자가 되고 싶어졌다. 역사학자 폴 …
201307 2013년 06월 20일 -

기독교가 기독교 착취 그러나 이슬람은 관대했다
앞의 사진은 1963년 로마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교황 바오로 6세와 동방정교회를 대표하는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總大主敎·Patriarch)의 만남을 찍은 역사적인 것이다. 두 세력 대표가 만난 것은 900여 년 만의 일이었다. 양…
201307 2013년 06월 20일 -

‘사모님法’ 만들어 ‘사법 구멍’ 막아라!
SBS에서 전화가 왔다. 국회에서 ‘사모님법’이 발의되는 것과 관련해 인터뷰를 하자는 것이다. ‘사모님’은 판사인 사위와 불륜관계라고 의심한 여성을 청부살인한 모 중견기업 회장 부인을 지칭한다. 나는 그 사건에서 ‘살인 심부름’을 …
201307 2013년 06월 19일 -

우리 안의 파시즘 간질이는 돌연변이 괴물
“우린 민주화 안 해요.”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5월 20일 라디오 방송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던진 이 한 마디의 파장은 실로 엄청났다. 그는 순식간에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온갖 질타와 비난의…
201307 2013년 06월 18일 -

초등교사 ‘김정일 어록’ 급훈 내걸어 전교조·민노총·통진당 인사 등 200명 이적행위
국제 해커단체 어나니머스가 4월 말 북한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회원 명단 1만5217건을 공개했다. 어나니머스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해커들의 연계체다. ‘우리는 군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의, 표현의 자유, 인터넷…
201307 2013년 06월 18일 -

특급호텔보다 비싼 성북동 가구박물관에서 ‘작은 결혼식’?
매주 토요일 정오 무렵이면 서울시청 신관 시민청에서는 작고 뜻깊은 결혼식이 열린다. 허례허식을 없애고 신부 드레스부터 하객 식사비까지 500만 원 안팎의 비용으로 백년가약을 맺으려는 젊은 커플들이 이 ‘시청 결혼식’의 주인공이다. …
201307 2013년 06월 18일 -

순천만에 펼쳐진 ‘지구의 정원’
▲ 박람회장을 순환하는 관람차가 네덜란드정원 앞을 지나고 있다.1 순천시 모양을 본떠 만든 호수정원 전경(파노라마 합성).2 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박람회장 안내 표지석 위에 올라가서 놀고 있다.3 참여정원에 조성된 코레일정원 …
201306 2013년 05월 23일 -

아시아의 베니스는 아직 ‘건설 중’…
▲ 6km² 면적의 바다를 매립해 만든 송도 국제도시 야경. 아직 빈 사무실이 많아선지 ‘불야성’을 이루진 못하고 있다. 1 유럽 스타일의 명품 거리로 태어난 커낼워크 상가.2 주민들이 센트럴파크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있다.3 설치…
201306 2013년 05월 23일 -

“모함과 거짓말로 기부정신 훼손 진실에 눈감은 판결 억울하다”
한 편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황당한 일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부산대 기부사건’이다. 송금조(90) 태양그룹 회장과 부인 진애언(67) 경암교육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국내 개인 기부액 중 최고액인 305억 원을 부산…
201306 2013년 05월 23일 -

은퇴 후 인생 설계 이렇게 준비하라
베이비부머 세대의 막내라 할 수 있는 1963년생이 올해 만 50세가 됐다. 베이비부머 첫 세대인 1955년생이 우리 나이로 59세이니, ‘50대=베이비부머 세대’라 하겠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역이었다. 하지만 …
201306 2013년 05월 23일 -

황상민 교수가 본 대한민국 50대
오늘 한 신문에 ‘사회의 허리 50대, 국회 움직여 정년 60세 시대를 열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베이비부머, 군사정권, 경제발전 주역, 민주화 열풍, 은퇴라는 단어로 자신들을 포장하는 한국 사회의 50대가 이제 국회에서 정…
201306 2013년 05월 23일 -

熱情 50대!
201306 2013년 05월 23일 -

주목하라! 액티브 시니어가 뜬다
#1 중소기업 부장으로 명예 퇴직한 박봉규(54) 씨는 아내와 함께 제빵 기술을 배워 창업에 성공했다. 집 근처에 소규모 매장을 열고 ‘브랜드 제과점보다 싸고, 친절하게’ 박리다매한 것이 비결이다. 퇴직 후 바로 낸 소갈비집이 망해…
201306 2013년 05월 23일 -

의사가 타인 명의로 마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사건 外
■ 의사가 타인 명의로 마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사건 2008년 10월, 정신과 의사인 A는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직원인 B의 이름으로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람정 30일분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A는 …
201306 2013년 05월 23일 -

통계에 눈감은 일반화의 오류!
현대사회에서 통계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가 없을 듯하다. 오죽했으면 이 하나의 행위를 놓고 통계청이라는 관청까지 생겼겠는가. 이는 계량화라는 근대적 생활양식의 특징을 보여준다. 물론 통계는 역사를 이해하는 데도 유용하…
201306 2013년 05월 22일 -

동기와 기회가 만나 확신을 낳다
미국 텍사스 주 웨이코(Waco)는 인구 12만 명 규모의 작은 도시다. 1993년 4월 19일 미국인도 잘 모르던 이곳에서 미국 역사에 흔적을 뚜렷이 남길 만한 사건이 발생한다. 발단은 51일 전인 2월 28일이었다. 종말론을 신…
201306 2013년 05월 22일 -

우리는 이미지의 마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너희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 새긴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 그 앞에 절하며 섬기지 못한다. (…) 너희는 신상들을 만들어 내 곁에 두지 못한다…
201306 2013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