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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상주의와 인기몰이 정치논리가 문제
민주주의 사회는 필연적으로 토론과 논쟁을 필요로 한다. 토론과 논쟁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합의점과 해결책을 찾아가는 사회가 진정 성숙한 사회라면, 우리 사회는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도상에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논쟁과 토론이 생…
200304 2003년 03월 25일 -

“DJ와 가깝다니까 안기부장은 면담 신청, 재벌은 돈다발 들고와”
“1998년 3월, 그러니까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하고 한 달도 채 안 됐을 때였어요.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만한 OO그룹 계열사의 한 간부가 돈다발을 들고 집으로 찾아왔어요. 그 사람은 회사가 세무사찰을 받고 있는데 줄을 좀 대달…
200304 2003년 03월 25일 -

北이광수·南 이종갑, 두 戰士의 엇갈린 운명
지난 2월18일 아침, 조간신문을 뒤적이던 이종갑(李鍾甲·46)씨는 한 장의 인물 사진에 시선이 멈췄다. 부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남자. 어딘지 낯익은 얼굴이다. 기사의 제목은 이랬다. ‘잠수함 간첩 이광수씨, 전향 7년 만에…
200304 2003년 03월 24일 -

탐욕을 버리고 생태문명 일군다
지리산 자락, 경상남도 함양 백전 마을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살맛나는 세상 한번 살아보자고,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삶을 가꾸며 자연의 일부가 되어 생태적 삶을 살아보자고 신명나는 웃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200304 2003년 03월 24일 -

“무신 걸 허영 살아야 할지 막막허우다”
“이제 다 죽어수다(이제 모두 죽었습니다). 무신 걸 허영 살아야할지 막막허우다(어떤 것을 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감귤 가격 폭락으로 제주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감귤은 제주도민에게 ‘생명산업’과 다름없다. …
200304 2003년 03월 24일 -

‘정치 승려’가고‘부자 승려’ 떴다
‘장교와 사병의 한판 승부’ ‘정치가와 행정가의 대결.’지난 2월24일 치러진 조계종(曹溪宗) 총무원장 선거의 속명(俗名)들이다. 선거는 상당히 치열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조용히 끝났고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총무원장에 당선된 법장(…
200304 2003년 03월 24일 -

4월호 목차
200304 2003년 03월 20일 -

이색레저 열기구 마니아들
200303 2003년 02월 26일 -

植民의 殘影은 언제 사라지려는가
200303 2003년 02월 26일 -

남북 잇는 ‘화해의 오작교’ 열리다
200303 2003년 02월 26일 -

銀 요강에 소변 보고최음제·春畵 가득하니…
지난호에서 조선 후기 서울 유흥계의 주역이었던 별감(別監)에 대해 다루었다. 나는 별감이란 존재에 관심을 둔 이래, 별감의 속성을 잘 갖춘 실명(實名)의 별감이 존재하지 않을까 늘 궁금했다. 하지만 별감은 있어도, 별감 ‘아무개’는…
200303 2003년 02월 25일 -

결핵과의 전쟁 벌여온‘백신의 황제’
“이 박사가 됩니다. 선거 전에 이런 얘기하면 안 되지만 당선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선거가 실시되기 하루 전인 1월27일 오후 7시경. 김성호(金成豪) 보건복지부장관은 이종욱(李鍾郁) 박사의 당선을…
200303 2003년 02월 25일 -

기혼자 20명 중 3명“애인 있다”
1997년을 전후해 우리 사회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의 분수령이 바로 IMF사태였다. IMF사태는 경제적 정신적으로 한국 남성들에게 커다란 시련을 가져다주었다. 많은 남성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실업…
200303 2003년 02월 25일 -

지뢰 피해! 주한미군도 한국정부도 나몰라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에 살고 있는 이덕준(85)씨는 1979년 지뢰사고로 왼쪽 발목을 잃었다. 미군부대 부근에서 소와 말에게 먹일 건초를 모으던 중 매설돼 있는 지뢰를 밟았던 것. 오른쪽 다리 또한 파편이 박혀 감각을 느낄 …
200303 2003년 02월 25일 -

“연애? 결혼? 그냥 외로워서 오는 거죠”
토요일 밤,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거리엔 연인도 많고 무리지어 몰려다니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난 만날 사람도 갈 곳도 없다. ‘텅 빈 집으로 가기는 싫은데, 어디로 갈까? 혼자 뭘 먹을까?’ 하고 외로움에 치를 떨었던 적이 있다. …
200303 2003년 02월 25일 -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101가지 아이디어
1. 각종 시험, 종합평가제로 바꾸자살인적 입시풍토를 시급히 해결해, 청소년교육의 패러다임을 지·덕·체가 균형 잡힌 전인교육으로 180도 바꿔야 한다. 대학입시, 교과과정, 공직자채용기준(각종 고시) 등에서 시험성적 외에 인성, 체…
200303 2003년 02월 25일 -

대한민국 특급호텔 요지경 풍속도
“방있어? 방 있냐니까.”“아, 예. 손님. 잠깐만요.”“빨리 객실로 안내해. 엉? 내가 누구랑 왔는지 안 보여? 안 보이냐고?”지난해 6월 어느날 새벽 3시.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특1급 호텔(무궁화 다섯 개. 이하 특급호텔)…
200303 2003년 02월 25일 -

꽃동네, 화려한 신화의 그늘
1997년 10월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성재 의원(국민회의)은 1년 전부터 꽃동네 후원금 사용내역을 밝히라고 보건복지부에 요청했지만, 복지부는 이날까지도 관련자료를 전혀 준비하지 못했다. 회의실에선 고성이 오갔다. 다음은 당…
200303 2003년 02월 25일 -

한국 조폭은 정치인이 키웠다
지난해 발생한 서울지검 강력부의 살인용의자 가혹행위 사건으로 주임검사를 비롯한 수사팀이 독직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강력부 존폐가 거론되기에 이르렀다.1990년 5월 서울지검의 강력부 창설멤버로서 조직폭력배 수사에 참…
200303 2003년 02월 25일 -

‘山소주식 경영’으로 ‘강성노조’ 다루다 빚은 비극
창원 시내에서 두산중공업 공장을 향해 달리는 20분 남짓의 진입로 곳곳에는 두산그룹을 비난하는 내용이 적힌 검은색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었다. 회사 입구에 다다르자 눈에 띄는 것은 창원지방법원 명의의 대형 경고문. ‘누구를 막론하고 …
200303 2003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