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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컴퓨터의 비밀이 샌다
마감시간에 쫓겨 열심히 일하고 있던 3년차 기자 S모씨. 사무실 컴퓨터를 마주하고 워드프로그램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중이었다. 풀리지 않는 마지막 문장을 가다듬기 위해 담배를 피우려 잠시 자리를 비웠던 S기자는 자신이 쓰지 않은 한 …
200302 2003년 01월 30일 -

공금 횡령, 직권남용... 총리실 이어 국방부도 감사
공직기강을 감사하는 국무총리실 모 부서는 2002년 10월 김창해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비위사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국회 국정감사 때 제기된 의혹, 곧 군검찰 수사관 활동비 횡령 혐의를 중심으로 군사법원 판결에 부당하게…
200301 2003년 01월 21일 -

2월호 목차
200302 2003년 01월 20일 -

편지 쓰기와 일기 쓰기 가르쳐준 고매한 교육자
나는 평안남도 강서군 강서면 학천리 68번지에서 부친 노창열(盧昌烈)과 모친 방인숙(方仁淑)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출생 순서로는 다섯 번째 아들이었으나 먼저 태어난 형 넷이 어려서 사망하였기 때문에 장남이 되었다.내가 태어났을…
200301 2003년 01월 05일 -

종로 쪽방, 출구 없는 삶의 종착역
일흔을 바라보는 박노인을 만난 곳은 서울 종로 쪽방상담소 ‘사랑의 쉼터’였다. 자존심이 강한 노인이었다. 개인사를 좀체 털어놓으려 하지 않았다. 소주가 몇 잔 들어가고서야 속내를 털어놨다.외환위기 여파로 연희동 집을 나와 지하도에서…
200301 2003년 01월 05일 -

추모, 분노,反美의 거대한 용광로
200301 2003년 01월 03일 -

장관은 過客, 관료들에겐 천국
2002년 11월22일, 노무현과 정몽준 두 대선후보의 단일화 TV토론. 노후보가 먼저 정후보의 교육공약을 공격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폐지를 주장하는데, 그러면 국가인적자원 개발 기능은 어떻게 합니까.” 정후보는 이렇게 받아 쳤다…
200301 2003년 01월 02일 -

수만 백성 살린‘숨은 허준’ 많았다
얼마 전 외국 제약회사가 압력을 넣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그만두었느니 아니니 하며 세상이 시끄러웠다. 속내가 어떠했는지 나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는 속담이 머리 속을 맴돈다.약은 사람의 병을 고치자고 만든 …
200301 2003년 01월 02일 -

軍治인가 法治인가… 말 많은 군 사법제도
2002년 10월8일 참여연대는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창해 준장을 고발했다. 업무상 횡령, 직권남용 혐의다. 업무상 횡령 혐의는 군검찰 수사관들의 활동비(수사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인데, 9월 하순 국회 국정감사 때 민주당 의원들의 폭…
200301 2002년 12월 31일 -

굶주림에 체면조차 내던진 ‘하늘의 제왕’
그렇게 많은 놈들과 조우(遭遇)한 건 처음이었다. 위풍당당한 덩치에서 근엄함마저 엿보이는 야성의 ‘절대 강자’를, 그것도 한꺼번에 떼로 마주하다니….독수리.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장단반도 일대는 겨울 철새 독수리의 별천지다. 면적 …
200301 2002년 12월 31일 -

스파이 누명 쓰며 세계를 누볐다
“셋·둘·하나, 발사.”2002년 11월28일 오후 2시52분26초.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이 위치한 서해안 태안반도 앞 바다의 한 섬. 국내 최초의 액체로켓 KSR -Ⅲ이 ‘꽝’ 하는 굉음과 함께 화염을 분출하며 서서히 발사대를…
200301 2002년 12월 31일 -

“나는 공화국의 저승사자였다”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에 대칭하는 북한의 기관은 국가안전보위부다. 국가정보원을 줄여서 ‘국정원’으로 부르듯, 북한에서는 국가안전보위부를 ‘보위부’로 통칭한다. 현재 국가안전보위부의 부장은 공석인데, 일설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겸하고 …
200301 2002년 12월 31일 -

스물 일곱 번의 칼질… 그러나 死者는 말이 없었다
‘일련번호 2002120XXX. 서울 XX경찰서 의뢰건. 40대 초반의 남자. 자기 집 방에서 스물일곱 번 칼에 찔려 사망.’냉장보관실에 있던 사체가 카트에 실려 싸늘한 부검실로 들어왔다. 하얀 방수천을 벗겨내니 밀랍같은 사망자의 …
200301 2002년 12월 31일 -

구각을 벗고 개혁의 바다로
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 동안 ‘신동아’를 애독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큰 절을 드립니다.2003년은 그 어느 해보다 각별한 의미를 지닌 한 해가 될 것같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16대 대선을 통해 …
200301 2002년 12월 31일 -

1월호 목차
200301 2002년 12월 23일 -

코리안, 코시안, 아시안
200212 2002년 12월 03일 -

아무도 없어 더욱 고귀한 ‘순수의 땅’
200212 2002년 12월 03일 -

농업기반·관광자원, 양수겸장으로 균형 발전
남제주군은 국내 최대의 관광지인 제주도에 속해 있으면서도 관광산업보다는 1차산업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1차산업 비중이 62%에 이르고 전체 인구의 46%가 농민이다. 그렇다고 천혜의 관광자원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제주도 전역의…
200212 2002년 12월 03일 -

인터넷 투표는 정치의 종말?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그러나 세상이 다변화하고 먹고사는 데 어려움이 덜할수록 대의제의 상징인 투표는 귀찮은 요식행위로 전락한다. 최근 치러진 몇몇 선거에선 투표율이 50%를 밑도는 지역이 속출해 언론은 ‘정치의 위기’라고 호들…
200212 2002년 12월 03일 -

들르는 ‘관광제주’에서 머무는 ‘휴양제주’로
한 해에도 두세 차례씩 찾곤 하는 제주도지만, 여정은 늘 빠듯하다. 애초부터 일정을 넉넉히 잡기가 어려운 데다 내친김에 둘러볼 데가 한둘이 아닌 탓이다. 그래도 제주도에 들를 적마다 빼놓지 않는 일정이 하나 있다. 송악산을 찾는 일…
200212 2002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