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철도, 따복택시, 2층 버스 선진교통으로 삶의 질 향상
1990년대 들어 경기도에는 서울시의 인구 과밀 현상과 높은 집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단위 주거단지 개발이 활발해졌다. 그 결과 서울시 인구가 대거 유입돼 2003년부터는 경기도 인구가 서울시 인구를 추월했고, 현재까지 서울시 …
20150701 2016년 07월 08일 -

안전도시 구축하는 신속 재난 대응 나침반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이 국가 정책의 화두로 떠올랐다. 경기도 역시 다르지 않다. 도는 국민의 안전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고심한다.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도내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일…
20150701 2016년 07월 08일 -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자립 혁명
“에너지 자립은 지금까지 경기도가 가보지 않은 생소하고 어려운 길이다. 그러나 낡은 패러다임에 도전하지 않으면 혁신의 기회는 오지 않는다. 31개 시군과 도민이 힘을 합치고 경기도의 발전된 기술과 기업 투자를 결합한다면 결코 불가능…
20150701 2016년 07월 08일 -

민(民)이 만드는 드림타운
경기도 수원 조원동에 위치한 대추동이문화마을에는 특별한 게 있다. 조원시장 한복판에 위치한 돈가스 가게 ‘마돈나돈가스’다. 해외 유명 배우의 이름을 딴 프랜차이즈 브랜드쯤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대추동이문화마을 마돈나사회적협동조합이 …
20150701 2016년 07월 08일 -

‘넥스트 판교’ 조성 한국형 실리콘밸리 실현
“주변에 IT 종사자가 많아 자주 모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아요.”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한 지 1년쯤 된 게임 개발자 최모(36) 씨는 ‘판교 근무의 이점’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그는 “지인 중 판교에서 근무하는 …
20150701 2016년 07월 08일 -

일자리 버스, 취업성공 패키지 원스톱 서비스…
청장년 할 것 없이 요즘은 일자리 얘기만 나오면 곧 한숨이 터져 나온다. 올 4월 기준 우리나라 청년(15~29세) 실업자 수는 44만5000명.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만9000명이 증가했다. 자녀 대학 등록금 마련과 결혼 준비…
20150701 2016년 07월 08일 -

‘곡물에서 식탁까지’ 야심 ‘80% 자사주’ 향방 주목
공정거래위원회가 6월 8일 발표한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오는 9월 공정거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하림그룹은 카카오, 셀트리온 등 ‘동기생’들과 함께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된다. 대기업 기준이 자산 총액 5조 원에서 10…
20160701 2016년 07월 01일 -

28년 광학기술 한길 뚝심경영으로 미래 대비
고화소급 모바일용 카메라 렌즈 모듈과 미드엔드(중간대 가격) 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도해온 해성옵틱스가 지난 4월 한국거래소의 ‘2016 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주력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안에 들 정도로 기술력과 …
20160701 2016년 06월 23일 -

大馬 키우는 정부 끌려다니는 韓銀
6월 8일 정부가 발표한 ‘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 및 국책은행 자본확충 등 보완방안’(이하 추진계획)에는 구조조정의 원칙과 방향이 안 보인다. 정부는 12조 원의 공적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마치 구조조정의 전부인 듯 서둘렀지만, 부실…
20160701 2016년 06월 23일 -

“부실정리 기관에서 선제적 위기대응 기관으로”
부실 금융회사 정리기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뉴스의 중심이 되는 상황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1997년 외환위기를 비롯해 2002년 신협 구조조정,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저축은행 구조조정 등 금융 시스템에 위기가…
20160701 2016년 06월 20일 -

권위주의 깨뜨려 조직·경영 혁신
농협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조직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농협을 …
20160701 2016년 06월 20일 -

당신도 ‘서 상사’처럼 운전할 수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막바지에 나온 서대영 상사(진구)와 윤명주 중위(김지원)의 키스신. 죽은 줄 알았던 서 상사가 살아 돌아온 것만도 놀라운데, 서 상사가 운전을 멈추고 자동주행 모드를 켠 뒤 달리는 차 안에서 윤 중위와 입을 …
20160701 2016년 06월 20일 -

“기업가정신 퍼뜨려 성장동력 만듭니다”
세상을 밝게 맑게 바르게 보고 이 사회에 보탬이 될 목적으로 살면 할 일은 태산처럼 많다.”아산(峨山)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 남긴 말이다. 그의 도전·창조 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확산을 위…
20160701 2016년 06월 20일 -

경제성장은 특수현상 ‘GDP 신앙’ 벗어나자
저성장 시대다. 고용과 산업환경, 경제정책 등 모든 것은 ‘저성장’에 맞춰 달라져야 하고, 달라질 수밖에 없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생존을 넘어 한국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심도 있게 탐구해본다. 〈편집자〉앞…
20160601 2016년 06월 08일 -

美 시장은 뚫었는데 일감 몰아주기 규제는?
창사 14년 만에 대기업 반열에 오른 (주)셀트리온에 요즘 같은 호시절은 없었다. 지난해 2월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Remsima)’가 판매 호조를 보일 뿐더러 램시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
20160601 2016년 06월 01일 -

‘꿀통’에 빨대 꽂은 자 모두 유죄!
과거 한국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서 산업은행(산은), 수출입은행(수은) 등 국책은행의 기여를 부정하긴 어렵다. 그럼에도 최근의 기업 구조조정으로 이들 국책은행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고조되면서 그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하고 있다. …
20160601 2016년 06월 01일 -

현정은_‘엘리베이터’ 에 기대 ‘아산’ 지킬 처지, 최은영_10억 아끼려다 100억+α 토해낼 판, 이어룡_창업주 외친 ‘동업자 정신’ 무너져, 양귀애_대한전선과 결별… “자선활동만”
서울 성북구 성북동 330번지는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자락이 병풍처럼 감싸고 돈다. 1990년대 전후로 재계 거물들이 하나둘 성북동으로 모여들었다. 풍수지리의 5대 요소인 용혈사수향(龍穴砂水向)을 두루 갖췄다는 풍수사들의 …
송홍근 기자 , 강지남 기자 2016년 06월 01일 -

‘메기’ 역할 톡톡 ‘결정타’는 콘텐츠 현지화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가족, 친구, 이웃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TV를 시청하는 광경이 종종 나왔다. 이것이 TV 시청의 전형적인 형태다. 아니, 형태였다. TV 값이 저렴해지면서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방에 놓인 TV…
20160601 2016년 05월 24일 -

거저 얻은 ‘포토카드’도 모리셔스로 팔려나간다
“언니! BTS가 우리 호텔에 있대요!”나타야는 태국 방콕에서 온 20대 중반의 여기자다. 그녀와 나는 지난해 3월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대만 정부의 해외 언론인 초청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한류 팬을 자처하며 한국어도 조금 배웠다는 …
20160601 2016년 05월 24일 -

“현대차 배출가스 대응 15개社 중 13위”
파리 기후협약과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크게 강화되고 있다.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말에 나온 영국 투자정보기관 CDP(탄소정보…
20160601 2016년 0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