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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논란 덮은 지상 최고의 스마트 기능 패키지!
물에 잠겨도 먹통이 되지 않고 잔고장의 원인인 먼지 입자가 파고들 틈이 없다. 배터리 용량이 10%밖에 남지 않아도 절전모드에서 최대 24시간을 더 쓸 수 있다. 해를 등지고 찍어도 피사체의 색상이 시커멓게 죽지 않고 주위를 흐릿하…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비대칭 패턴의 최고 승차감
같은 브랜드, 같은 기종의 차량인데 승차감과 주행감이 다르다. 해답은 타이어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다.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사랑받아온 세계적인 타이어 전문 기업 브리지스톤이 기존 제품인 GR-90의 성능에 …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끈끈한 인간관계 바탕으로 게임·광고시장 선도
카톡, 페메, 마플…. 누군가에게는 낯선 암호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능숙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친숙하게 느낄 것이다. 이는 ‘카카오톡’ ‘페이스북메신저’ ‘마이피플’이라는 인기 모바일 메신저의 줄임말이다. 모바일 메신저의 위상…
201406 2014년 05월 21일 -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옴니 채널’을 만들어라
유통산업에서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유통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사실이다. 유통산업은 지역 단위의 소규모 상점에서 백화점으로, 대형마트에서 인터넷으로 변화해왔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가 일반화하…
201406 2014년 05월 21일 -
세계는 넓고 ‘고수익 투자처’는 많다
수명과 함께 노후생활 기간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준비해야 할 노후자금의 규모가 커졌다. 하지만 자산운용 환경은 도리어 악화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침체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부동산 불패신화도 어느덧 자취를 감췄다. 가계자…
201406 2014년 05월 20일 -
파라마운트 무비 테마파크 안산에 안착하나
“지금 안산에 필요한 건? 터닝 포인트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그간 지역경제 버팀목이 돼온 반월·시화공단으로 대별되는 제조업 중심의 혁신과 재생사업만으론 담보하기 어렵다. 공단도시로선 성장이 정체될 수밖에 없다. 이젠 새로운 성장동력…
201405 2014년 04월 23일 -
무리한 후순위 대출 경영권 개입 논란
3월 27일 오전 11시, 경기 여주의 빅토리아골프장 클럽하우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카운터를 둘러싼 채 출입문을 잠가버리자 밖에 있던 골프장 대표 및 직원들이 고성을 지르며 클럽하우스 출입문을 강제로 열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들이…
201405 2014년 04월 23일 -
변호사 심부름꾼 아닌 전문성 갖춘 특급 해결사
지난해 중국 국적 선박이 부산항에 입항하다 일명 ‘뜬 부두(비고정식)’를 들이박아 파손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의 연락을 받은 25년 경력의 패러리걸 송재성(가명) 부장은 직원 한 명을 데리고 급히 서울에서 부산 현장으로 출장길에 …
201405 2014년 04월 22일 -
다시, 사람 냄새가 그립다
싸이. 대부분 ‘강남 스타일’로 유튜브를 휩쓴 가수 싸이를 떠올리겠지만, 한때 그보다 더 유명한 싸이가 있었다. 바로 2000년대를 강타한 토종 SNS ‘싸이월드’다. 최전성기였던 2005년, 싸이월드의 실제 이용자는 2700만 명…
201405 2014년 04월 22일 -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현대차그룹 협력사들
3월 21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동반성장 현장 방문’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3월부터 11월 말까지 9개월에 걸쳐 그룹 경영진이 직접 1, 2차 협력사를 찾아가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국내 …
201405 2014년 04월 22일 -
“뚫고 나가는 게 우리 일 건설경기 위기도 뚫겠다”
십수 년 전만 해도 서울에서 강릉 가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4시간 이상 걸리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굽이굽이 대관령고개를 오를 생각에 현기증부터 났다. 지금은 2시간 반이면 뚝딱이다. 대관령터널 덕분이다. 국토의 70%가 산인 …
201405 2014년 04월 22일 -
생활 밀착형 사물인터넷이 뜬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은 현 ICT 업계의 가장 큰 화두다.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의 수는 2020년 약 500억 개에 달할 것이며, 향후 10년간 총 19조 달러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
201405 2014년 04월 22일 -
‘명예’보다 ‘소신’ 택한 현대 경제학계의 양심
2014년 2월 28일 폴 크루그먼(61)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의 블로그(krugman. blogs.nytimes.com)에 짤막한 글이 올라왔다. “2015년 8월부터 뉴욕시립대(CUNY)에서 일할 것이다. 프린스턴이라는…
201405 2014년 04월 21일 -
투자 환경 개선으로 서민의 희망 길어 올려야
IMF외환위기 이전,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을 구가한 덕에 누구나 노력하면 잘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이는 실제 통계자료로도 확인된다. 1975~1997년까지 가계와 기업소득 증가율은 8%대로 함께 성장했다. 그런데 20…
201405 2014년 04월 18일 -
조용기 목사 조세포탈 공모 허위문서 작성 ‘자문’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3부는 2월 20일 ‘아이서비스’ 주식 고가 매매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이하 교회)에 131억 원의 손실을 끼치고 35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201404 2014년 03월 20일 -
세계 최고 경쟁력 중국 빈민지역 기증
한화그룹이 태양광사업을 본격화한 것은 2010년 8월, 미국 나스닥 상장회사인 ‘솔라펀파워홀딩스’를 4300억 원에 인수해 사명(社名)을 ‘한화솔라원’으로 변경하면서부터다. 2012년 10월에는 세계 최고의 태양광 회사로 손꼽히던 …
201404 2014년 03월 20일 -
최저생활비는 종신연금 의료비 준비는 보장성보험
얼마 전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있었던 일이다. ‘은퇴 후 노후소득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하면서 나는 “인생 100세 시대에는 ‘자산의 수명’과 ‘자신의 수명’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했다. 자칫 자산관리를 소홀히…
201404 2014년 03월 20일 -
투자 확대는 만족 현실 반영은 부족
박근혜 정부의 야심작, ‘창조경제’의 실현을 맡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탄생과 동시에 “창조경제의 의미가 불분명하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정책은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이 없다”는 등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1404 2014년 03월 20일 -
창조금융 뿌리내려 후대에 꽃피울 것
1월취임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여성’과 ‘내부승진’이라는 두 개의 유리천장을 깬 인물이다. 내부 직원이 기업은행장에 오른 것은 전임 조준희 행장에 이어 두 번째고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다. 은행은 신입사원 중 여성 비율이 절…
201404 2014년 03월 20일 -
“초고층빌딩, 예술 건축물도 우리 없으면 불가능했죠”
우리나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를 보면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난다. 높이도 높이지만, 여느 고층건물과는 외형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새로 들어선 …
201404 2014년 03월 20일